河泰慶 “강용석, 辭退하든지 極右黨 만들든지…김은혜와 協商? 천만에”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6日 09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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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주관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왼쪽부터), 황순식 정의당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2日午後 서울 永登浦區 KBS 本館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主管 6·1 地方選擧京畿道知事候補者招請放送討論會에서 金恩慧國民의힘 候補(왼쪽부터), 황순식 正義黨候補, 金東兗 더불어민주당 候補, 姜容碩無所屬候補가 討論會에 앞서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 News1 競技寫眞共同取材團

河泰慶國民의힘 議員은 姜容碩京畿道知事無所屬候補의 ‘保守候補單一化協商’ 提案을 一蹴했다.

河議員은 16日 MBC라디오 ‘김종배의 視線集中’에서 4~5%臺支持率을 보이면서 京畿道知事選擧에서 一種의 캐스팅보트 位置에 서 있는 姜候補가 金恩慧國民의힘 候補에게 ‘單一化協商’을 提議한 것에 對해 “金候補가 안 받을 것”이라고 斷言했다.

河議員은 “(大選 때) 尹錫悅-安哲秀單一化過程처럼 理解하면 된다”며 “當時安哲秀候補個人決斷의 問題였듯이 只今은 姜容碩候補의 個人決斷의 問題다”고 指摘했다.

卽 “(강 候補에게 남은 건) 繼續 갈 것이냐 아니면 抛棄할 것이냐”로 “누가 單一候補가 돼야 되는지 이미 決定 난 것인데 이걸 가지고 協商하자 하는 건 억지스럽다”는 것.

이에 進行者가 “강용석 候補가 完走를 해도 (金恩慧候補가 민주당 金東兗候補를) 이길 수 있다고 보느냐”고 하자 河議員은 “完走하면 어쩔 수 없다”며 “우리 黨의 基本立場은 中道擴張, 靑年中道擴張이기에 劇團勢力과는 競選을 통한 單一化는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강용석 候補는 進步陣營正義黨처럼 右派內에서 讀者政黨을 만들든지 하라”며 極右政黨을 만들어 그쪽으로 가라고 밀어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