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醫藥品供給에 問題…金正恩 “軍醫務隊投入”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6日 07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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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內 코로나19 擴散勢가 뚜렷한 가운데 醫藥品供給問題가 發生한 것으로 보인다. 金正恩朝鮮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은 醫藥品適期供給問題를 指摘하고 軍醫務隊投入等安定措置를 注文했다.

16日北韓黨機關紙 노동신문은 黨中央委員會政治局이 15日再次非常協議會를 召集해 防疫對策討議事業을 進行했다고 밝혔다. 이番協議會도 지난 14日에 이어 金委員長이 指導했다.

이番協議會에선 最大非常防疫體系適用後全般的防疫實態를 再點檢하고 醫藥品供給에서 나타난 偏向들을 時急히 바로잡기 위한 問題를 集中討議했다고 한다.

金委員長은 앞서 國家豫備醫藥品을 緊急解除, 시급히 普及하라는 非常指示를 했으며 모든 藥局을 24時間運營하라는 指示를 했다고 指摘했다.

이어 “아직까지 動員性을 갖추지 못하고 執行이 바로 되지 않고 있으며 醫藥品들이 藥局에 제 때 供給되지 못하고 있다”고 叱咤했다.

또 “國家調達醫藥品이 藥局을 통해 住民들에게 제 때, 正確히 가닿지 못하고 있는 것은 直接執行者인 內閣과 保健部門 일꾼들이 現危機狀況에 對한 認識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발 벗고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叱責했다.

나아가 “司法, 檢察部門이 醫藥品保障과 關聯한 行政命令이 迅速正確하게 施行되도록 法的監視와 統制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醫藥品取扱 및 販賣에서 나타나는 否定的現象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嚴重한 時局에조차 아무런 責任도, 呵責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役割도 하지 못하는 中央檢察所所長의 職務太公, 職務怠慢行爲”를 言及하면서 强하게 叱責했다고 한다.

協議會에서 金委員長은 “人民軍隊君의 部門의 强力한 力量을 投入하여 平壤時 안의 醫藥品供給事業을 卽時 안정시킬 것”이라는 黨中央軍事委員會特別命令을 내렸다고 媒體는 傳했다.

아울러 “尖銳한 防疫戰爭에서 高度의 緊張性과 警覺性을 堅持하고 모든 事業을 科學的으로 細密히 作戰, 指揮해 些少한 빈틈과 虛點도 許容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防疫政策方向과 目標를 짚었다.

以後協議會에선 非常防疫事業에 對한 國家統制力强化, 藥局醫藥品取扱의 衛生安全性을 徹底保障, 防疫事業에 對한 法的統制水準을 强化, 國家的危機對應能力上向等問題가 討議됐다.

金委員長은 協議會以後平壤內藥局을 찾아 醫藥品供給實態를 直接點檢하는 모습도 보였다. 藥局點檢엔 조용원 黨中央위 政治局常務委員, 김덕훈 內閣總理, 최경철 保健上等이 同行했다.

金委員長指示에 따라 黨中央위 政治局委員, 候補委員들도 平壤內藥局을 現場點檢했다. 金委員長은 大同江區域에 位置한 藥局들에 들러 醫藥品供給과 販賣狀況을 把握했다고 媒體는 傳했다.

金委員長은 藥局에서 最大非常防疫體系稼動後供給된 醫藥品內譯, 藥品保管實態, 藥局 24時間稼動體制轉換與否, 患者對應方式, 藥品支給現況等을 點檢했다고 한다.

以後金委員長은 “只今全般的藥局들이 自己技能을 圓滿히 遂行할 수 있게 꾸려져 있지 못하다”며 “陳列欌外藥品保管場所도 따로 없는 落後한 形便”이라고 指摘했다.

또 “販賣員들이 衛生服裝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狀態에서 奉仕하고 있다”면서 衛生環境問題도 指摘했다. 아울러 “醫藥品供給體系虛點을 바로잡고 醫藥品輸送關聯强力한 實行對策을 세우라”고 注文했다.

한便北韓內 코로나19 關聯新規柳列子(發熱者)는 하루 사이 39萬2920餘名이 追加發生했다. 完快된 사람은 15萬2600餘名이며, 死亡者數는 8名으로 나타났다.

이는 14日午後 6時~15日午後 6時基準集計된 것이다. 北韓은 코로나19와 關聯해 患者를 確診者가 아닌 柳列子基準으로 集計하고 있다.

北韓內 코로나19 擴散이 本格化된 것으로 推定되는 지난 4月末以後 5月15日午後 6時까지 累積柳列子數는 121萬3550餘名이다. 이 가운데 64萬8630餘名이 完快됐다고 한다.

治療中患者는 56萬4860餘名이다. 累積死亡者數는 50名으로 集計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