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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檢査 辭職書 提出…“權力의 린치, 팩트-常識으로 이겨냈다”|동아일보

한동훈, 檢査 辭職書 提出…“權力의 린치, 팩트-常識으로 이겨냈다”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5月 15日 17時 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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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辭職 人事 남겨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5.9/뉴스1
한동훈 法務部 長官 候補者가 9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人事聽聞會에서 議員들의 質疑에 答하고 있다. 2022.5.9/뉴스1
한동훈 法務部 長官 候補者가 最近 檢事職 辭職書를 提出했다. 한 候補者는 15日 檢察을 떠나며 “權力으로부터 狂氣에 가까운 執着과 린치를 當했지만 팩트와 常識을 武器로 싸웠다. 그동안 두들겨 맞으면서 저는 제가 堂堂하니 뭐든 할 테면 해보라는 淡淡한 마음이었다”는 所懷를 남겼다. 한 候補者는 來週 法務部 長官 자리에 任命될 可能性이 점쳐지고 있다.

한 候補者는 이날 檢察 內部網 이프로스에 ‘辭職人事. 感謝드립니다’라는 題目의 글을 올려 이같이 傳했다. 그는 “檢事가 된 첫날, 平生할 出世는 그날 다한 걸로 생각하자고 다짐했던 記憶이 생생하다”며 “生活人으로서, 職業人으로서 밥 벌어먹기 爲해 일하는 基準이 ‘正義와 常識’인 職業이라서 이 職業이 참 좋았다”고 回想했다.

한 候補者는 이어 “正義와 常識에 맞는 答을 내고 싶었다”며 “事件에 따르는 上手인 外壓 等에 흔들린 적 없었다. 德分에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初年時節부터 꽤나 들었는데 世上에 空짜가 없으니 욕먹은 게 抑鬱하지도 않다”고 했다. 그는 “但只 職業 倫理를 믿었다”며 “제가 한 일이 모두 다 正答은 아니었겠지만, 틀린 答을 낸 境遇라면 제 能力 不足이지 工程이나 正義에 對한 意志가 不足해서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 候補者는 曺國 搜査 等으로 인해 文在寅 政府에서 左遷 當했던 當時를 言及하기도 했다. 그는 “自己 便을 搜査했다는 理由로 權力으로부터 狂氣에 가까운 執着과 린치를 當했지만 팩트와 常識을 武器로 싸웠고 結局 그 虛構性과 實體가 드러났다”며 “權力者가 저한테 이럴 程度면 弱한 사람들은 많이 抑鬱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고 했다.

한 候補者는 左遷性 人事에도 辭職하지 않은 것과 關聯해 “저는, 누가 ‘왜 남아있냐’고 물으면, ‘아직 檢察에 남아 할 일이 있다’라는 對答을 해왔다”면서 “제가 말한 ‘할 일’이라는 건, 正當하게 할 일 한 公職者가 權力으로부터 린치 當하더라도 끝까지 妥協하거나 降伏하지 않고 시스템 안에서 이겨낸 先例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檢事의 일은 ‘what it is’ 못지않게 ‘what it looks’도 重要한 靈域이니, 저는 狀況이 어떻게 되든 제가 檢事로서 다시 正常的으로 復歸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 지 오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檢察 안에서 만나 힘이 돼준 因緣들에 感謝한 마음을 傳했다. 또 因緣이 닿지 않은 이들에게도 人事를 남겼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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