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代後半期國會議長…民主金振杓·이상민·조정식 出師表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4日 07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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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政府出帆으로 執權與黨이 交替된 가운데, 21代後半期國會를 이끌 國會議長候補選擧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國會議長은 慣例上第1黨의 最多選議員이 맡는 만큼, 21代後半期國會議長도 더불어民主黨 몫이 될 展望이다.

민주당은 오는 16~17日 이틀間黨內國會議長·副議長候補登錄을 받고, 黨規에 따라 24日議員總會에서 無記名投票를 통해 最多得票者를 黨最終候補로 選出할 方針이다.

민주당 黨規에는 ‘得票數가 같은 때는 選手(選數)가 높은 者를 當選者로 하되, 選手가 같은 때에는 年長者를 當選者로 한다’고 規定하고 있다.

以後與野는 本會議를 통해 無記名投票로 國會議長을 決定하게 된다. 21代前半期朴炳錫國會議長은 이달 29日任期를 마친다.

現在 민주당에서는 5選의 金振杓·이상민·조정식(이름順) 議員等이 議長候補群으로 꼽힌다.

公職者出身인 金議員은 京畿水原에서 내리 5線을 했다. 民主統合黨院內代表·國會地方財政分權特別委員長·民主黨不動産特別委員長等을 지냈으며, 合理的이고 疏通能力이 원활하다는 評을 받는다.

金議員은 지난 21代前半期國會議長選擧를 앞두고 朴炳錫議長에게 자리를 讓步하며 不出馬를 宣言한 바 있다. 當時朴議長은 金議員에게 “어려운 決斷을 내려주신 先輩께 感謝드린다”고 傳했다.

李議員은 辯護士出身으로 17代國會에서부터 大田 유성에서 연달아 當選됐다. 그는 國會司法改革特別委員長·黨科學技術特別委員長·選擧管理委員長等을 歷任했으며, 黨內 쓴소리를 마다치 않는 所信派로 꼽힌다.

京畿始興에서 5線을 내리 한 조 議員은 민주당 京畿道黨委員長, 事務總長, 國會國土交通委員長, 豫決委幹事, 政策위議長等을 歷任한 政策通으로 꼽힌다. 지난 大選過程에서는 李在明當時候補를 도왔다.

一角에서는 黨內連이은 性非違事件과 關聯해 女性의 役割을 强調해 金相姬現副議長의 議長出馬勸誘도 나오고 있으며, 金副議長도 苦心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與野各各 1名씩 맡는 副議長 몫을 놓고 민주당에선 4線 김영주 議員이 가장 먼저 出師表를 던졌다.

그는 13日議員들에게 文字를 통해 “副議長出馬를 決心한 것은, 잘못된 慣行을 바꾸고 國民에게 信賴받고 사랑받는 國會를 만들고 싶다는 오래된 생각에서 始作됐다”고 出馬宣言을 했다.

黨內 ‘SK界(丁世均界)’인 그는 女性議員 모임인 ‘幸福旅程’의 支持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國會政務委員會幹事·環境勞動委員會委員長·民主黨 서울市黨委員長·院內代表選菅委員長等을 맡았다.

當初議長下馬評에 올랐던 5線卞在一議員도 副議長出馬로 立場을 旋回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副議長 자리는 2巴戰으로 進行될 것으로 점쳐진다.

민주당 충북도當委員長·政策위議長·中央黨選管委員長·半導體技術特別委員長等을 지낸 卞議員은 早晩間公式出馬宣言할 計劃이다.

한便開院後本格化될 21代國會下半期院(院) 構成에도 關心이 모아진다. 與野는 지난해 國會後半期法司委員長을 國民의힘이 맡는 것으로 合意한 바 있으나, 민주당은 最近 이른바 ‘檢搜完剝(檢察搜査權完全剝奪)’ 仲裁案破棄를 問題 삼고 再協商意志를 披瀝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