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鎔泰 “尹, 김성회 人事措置 해야…박완주 ‘性非違’ 역겨워”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3日 11時 14分

김소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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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同性愛·日本軍慰安婦 ‘嫌惡發言’으로 論難에 휩싸인 김성회 大統領室宗敎多文化祕書官에 對해 13日國民의힘 內部에서도 쓴소리가 나왔다.

金鎔泰國民의힘 最高委員은 이날 BBS佛敎放送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 金祕書官人選과 關聯해 “基本的으로 大統領人事權은 尊重돼야 하지만 이番人事는 國民의 常識에 符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政治가 國民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며 “論難의 中心이 되는 祕書官이 解明하는 過程에서 또 다른 論難을 낳고 있다. 國民들 自尊心, 自矜心에 傷處가 될 수 있는 部分들이 充分히 많기 때문에 (尹大統領이) 金祕書官에 對해 判斷을 해야 될 것”이라고 促求했다.

이어 “祕書官은 大統領을 補佐해야 하는데 論難, 이슈의 中心이 되는 人物이 되는 것 自體가 國政運營에 負擔이 된다”며 “龍山執務室에서도 빠르게 判斷해서 國民들의 눈높이에 맞는 人事措置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强調했다.

앞서 지난 6日大統領室에 合流한 金祕書官은 過去 페이스북에 ‘同性愛는 精神病의 一種’, 日本軍慰安婦被害者들의 補償要求를 ‘花代’라 表現한 글 等을 올린 事實이 알려지면서 論難이 됐다. 以後發表한 謝過文에서도 同性愛를 ‘性的趣向’, ‘治療對象’ 等으로 表現하면서 거센 批判을 받고 있다.

한便金最高委員은 朴完柱 더불어民主黨議員이 性非違疑惑으로 除名된 것에 對해선 “이 事件도 지난해 末大選直前에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大選이 끝난 以後 왜 只今에서야 이 事件이 措置됐는지에 對해 민주당은 眞相糾明을 해야 할 것 같다”고 指摘했다.

그는 “이 外에도 只今宏壯히 많은 性非違事件이 民主黨內部에 接受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주당에서는 被害者가 그동안 느꼈을 아픔에 共感하고, 이분들이 느꼈을 苦痛을 治癒하는 데 있어서 先行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金最高委員은 “이런 行態들이 되게 역겹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反省하고자 朴志玹非對委員長도 迎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든 것이 國民들한테 보여주었던 쇼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民主黨이 하루빨리 反省하고, 過去의 民主黨으로 되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