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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訪韓 전 ‘미사일 단추’ 누르는 金正恩… ‘언제든 核實驗’ 警告|東亞日報

바이든 訪韓 전 ‘미사일 단추’ 누르는 金正恩… ‘언제든 核實驗’ 警告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13日 06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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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News1
金正恩 北韓 朝鮮勞動黨 總祕書,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 News1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의 訪韓을 앞두고 金正恩 北韓 朝鮮勞動黨 總祕書가 繼續해서 ‘미사일 단추’를 누르고 있어 注目된다. 多樣한 投發手段을 誇示하며 ‘언제든 核實驗을 할 수 있다’는 警告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分析이다.

13日 合同參謀本部에 따르면 北韓은 12日 午後 6時29分쯤 平壤 巡按 一帶에서 東海方向으로 短距離彈道미사일 3發을 잇달아 發射했다.

合參은 北韓이 이날 發射한 미사일의 飛行距離는 約 360㎞, 頂點高度는 約 90㎞, 速度는 마하5(秒速 約 1.7㎞) 水準으로 探知됐다고 說明했다.

軍 當局은 彈道미사일 技術을 適用한 多聯裝로켓抛人 ‘超大型放射砲’(KN-25)일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北韓의 이날 彈道미사일 發射는 올 들어 16番째 武力示威다. 特히 北韓은 韓美 兩國이 지난달 28日 바이든 大統領의 訪韓·訪日 日程을 同時에 發表한 뒤 繼續해서 挑發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에 따라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 제8기 제8차 정치국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과 정치국 위원 및 후보 위원들이 참석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0년 2월부터 2년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 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며 국가방역체계를 최대 비상방역쳬계로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變異 ‘오미크론’ 確診者 發生에 따라 12日 조선노동당 中央委員會 本部廳舍에서 黨 中央위 第8期 第8次 政治局 會議를 召集했다. 이날 會議엔 黨 中央위 政治局 常務委員과 政治局 委員 및 候補 委員들이 參席했다. 勞動黨 機關紙 노동신문은 “2020年 2月부터 2年3個月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非常 防疫 戰線에 派공이 생기는 國家 最重大 非常事件이 發生했다“며 國家防疫體系를 最大 비상방역쳬계로 履行할 것을 强調했다. (平壤 勞動新聞=뉴스1)
北韓은 이달 4日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推定 미사일 發射, 7日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또 이날까지 바이든 大統領의 韓日 巡訪 日程 發表 以後 3番이나 미사일을 發射했다.

現在 韓美 情報當局은 尹錫悅 大統領 就任式(5月10日)을 基準으로 바이든 大統領의 訪韓 日程을 消化하는 20~22日 사이 第7次 核實驗을 强行할 可能性을 注視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狀況에서 北韓의 繼續되는 武力示威는 ‘小型 核彈頭’를 裝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投發手段을 持續的으로 보여주는 行步의 一環이라는 觀測이다.

또한 北韓이 이날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 發生 事實을 처음으로 對內外에 公開하고 各 地域에 코로나19 防疫을 爲한 ‘封鎖’ 措置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戰略武器 開發과 防疫은 別個’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分析이다.

코로나19 局面 속 實際 北韓이 核實驗을 强行할지를 두고서는 專門家들 사이에서 意見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北韓이 韓美 兩國을 對象으로 ‘核實驗 緊張感’을 繼續해서 維持해 나갈 것이라는 데에서는 異見이 없는 模樣새다.

박원곤 이화여대 敎授는 “北韓의 미사일 行步는 韓美頂上會談 狀況에서도 繼續 미사일을 쏘거나 核實驗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發信한 것”이라며 “또 最近 2次例(5月4日, 7日) 미사일 發射는 北韓이 官營 媒體를 통해 公開를 하지 않고 있는데 全體的으로 韓美間 戰略的 判斷을 어렵게 하려는 意圖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北韓의 미사일 行步는 中國·러시아의 ‘微溫的’ 態度도 한몫하고 있다는 觀測이 提起된다. 北韓의 彈道미사일에 對應하기 위해 韓美日 3國 要請에 따라 11日(現地時間) 開催된 유엔安全保障理事會 公開會議에서는 中러의 反對로 ‘共同對應’은 結局 이어지지 못했다. 北側의 미사일 發射를 糾彈하는 安保理 次元의 聲明도 採擇되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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