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마스크’ 固執金正恩, 政治局會議엔 쓰고 나왔다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2日 15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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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 김정은 朝鮮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이 12日 열린 黨中央委員會 8期 8次政治局會議에 마스크를 쓰고 登場했다. 金委員長이 公式行事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매우 異例的인 境遇이다.

이날 北韓朝鮮中央TV가 報道한 黨中央위 政治局會議報道에서 金委員長은 醫療用 마스크를 着用한 채 會議場에 入場했다. 金委員長外 다른 參席者들 모두 마스크를 쓴 차림이었다.

會議始作以後에는 金委員長만 마스크를 벗었다. 中間에 暫時一部參席者가 마스크 없이 登場한 것 外엔 조용원·김덕훈·리一環等主要幹部들 全員이 마스크를 着用한 채 會議가 進行됐다.

앞서 北韓은 코로나19 擴散時期一般大衆對象大規模行事外主要對面政治日程은 代替로 마스크 없이 進行해 왔다. 金委員長은 勿論主要同席幹部들도 盧 마스크로 비춰졌었다.

하지만 北韓內 오미크론이 發生, 最大非常防疫體系履行에 나선 만큼 金委員長 마스크 着用 모습을 演出한 것으로 보인다. 金委員長은 會議後退場할 때 다시 마스크를 쓰고 나섰다.

이날 北韓은 黨中央위 政治局會議에서 境內 오미크론 傳播事實을 밝히면서 이를 ‘最重大非常事件’으로 指稱했다. 또 國家非常防疫司令部指揮 아래 最大非常防疫體系履行을 宣布했다.

이는 北韓에서 밝힌 첫 코로나19 確診事例이다. 北韓側은 지난 8日平壤에서 檢體分析結果 오미크론 바이러스 BA.2街檢出됐다는 結論이 나왔다고 傳했는데, 具體的傳播狀況은 言及하지 않았다.

北韓은 이番 오미크론 發生對策中 하나로 ‘全國 모든 市, 郡의 自己地域徹底封鎖’를 注文했다. 이는 中國의 제로 코로나 政策과 多少類似한 政策方向으로 評價될 수 있는 地點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