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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術核 실은 北 潛水艦, 水中서 南韓 全域 奇襲 核打擊 可能|東亞日報

戰術核 실은 北 潛水艦, 水中서 南韓 全域 奇襲 核打擊 可能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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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尹政府 出帆 사흘前 ‘對南 戰術核 SLBM’ 挑發
7日 短距離 彈道彈 洞海上 發射
尹 “對北放送-傳單 禁止는 잘못”
戰作權 轉換엔 “防禦力 더 키워야”

북한이 지난해 10월 19일 발사한 소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한미 당국은 북한이 7일 이 ‘미니 SLBM’을 또다시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
北韓이 지난해 10月 19日 發射한 小型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韓美 當局은 北韓이 7日 이 ‘미니 SLBM’을 또다시 試驗發射한 것으로 보고 있다. 勞動新聞 뉴스1
北韓이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 就任을 사흘 앞둔 7日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 1發을 東海上으로 發射했다. 北韓이 이番에 쏜 SLBM은 短距離 彈道미사일을 海象用으로 改良한 對南(對南)用 武器로, 戰術核彈頭 裝着이 可能한 것으로 評價된다.

合同參謀本部는 7日 午後 2時 7分頃 北韓 咸鏡南道 新浦 海上에서 短距離 彈道미사일 1發을 捕捉했다고 밝혔다. 舊型인 고래級(2000t級) 潛水艦에서 發射된 미사일은 頂點高度 60餘 km를 찍고, 東海로 約 600km를 날아갔다. 韓美 當局은 이 미사일을 지난해 10月 北韓이 發射한 ‘미니 SLBM’과 同一한 機種으로 보고 있다. 當時 SLBM은 頂點高度 60km로 590km를 飛行했다. 이 SLBM은 射距離가 2000km에 肉薄하는 旣存 北極星 系列의 SLBM보다 크기가 작고 外形이나 射距離, 飛行 特性 等이 短距離 彈道미사일人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와 類似하다.

새 政府 出帆을 앞두고 北韓이 武力 挑發 水位를 높여가는 狀況에서 尹 當選人은 文在寅 政府의 對北傳單禁止法(南北關係發展法 改正案)에 對해 否定的인 뜻을 밝혔다. 尹 當選人은 이날 公開된 美國 官營言論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對北 放送이나 北韓에 寄附를 통해서 보내는 部分에 對해 現 政府가 法으로 많이 禁止를 해 놨다”며 “그것이 接境 地域 住民들의 安全을 위해 꼭 必要한 것이 아닌 以上은 잘못된 決定”이라고 말했다.

展示作戰統制權(戰作權) 轉換과 關聯해서도 “韓國도 相當한 程度의 監視·偵察·情報 能力을 確保해 聯合 作戰을 指揮할 수 있는 情報力을 가져야 한다. 또 北韓 미사일 攻擊에 對應할 수 있는 防禦 體系를 더 高度化시키는 것이 必須的”이라며 速度 調節 意思를 밝혔다.

7日 신포서 ‘戰術核 SLBM’ 挑發
金正恩, 核攻擊 手段 多樣化 誇示… 東海서 南後方地域 奇襲打擊 威脅
變則機動으로 邀擊網 回避도 可能… 北, 4日 ICBM 이어 또 公開 안해
一部선 “中 壓力에 水位 調節”



韓美 軍 및 情報當局은 北韓이 7日 發射한 潛水艦發射彈道미사일(SLBM)李 短距離彈道미사일(SRBM)인 ‘北韓版 이스칸데르’(KN-23)의 海上 發射型인 것으로 보고 있다. 水中에서 發射돼 事前 探知와 邀擊이 까다로운 SLBM이 對南(對南) 戰術核武器로 開發되고 있는 것이다.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지난달 25日 閱兵式에서 ‘先制 核 攻擊’을 示唆한 以後 北韓의 核 投發 手段의 多樣化, 高度化에도 速度가 붙고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 東海서 ‘奇襲 核投發’ 威脅 現實化
7日 北韓이 發射한 ‘미니 SLBM’은 지난해 10月 國防發展展覽會에서 처음 公開됐다. 旣存 北極星 系列 SLBM에 비해 크기가 작고, 外形은 SRBM인 KN-23과 恰似하다. 지난해 10月 當時 이 SLBM은 ‘8·24英雄函’으로 命名된 고래級 潛水艦(2000t級)에서 發射돼 7日(高度 60餘 km, 射距離 600km)과 類似하게 高度 60km로 590km를 飛行했다. 北韓은 當時 發射 衝擊으로 破損된 英雄函 修理를 最近 마치고 7日 追加 發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東海에서 潛水艦이 隱密하게 起動하면서도 南韓 全域을 打擊距離로 둘 수 있는 미사일이 開發됐다는 뜻이다. 신종우 韓國國防安保포럼 專門硏究委員은 “彈道彈 早期警報 레이더 探知가 制限되는 東海上에서 不時에 低高度로 側後方을 攻擊하기 위한 目的”이라고 했다.

이 SLBM에는 北韓이 向後 7次 核實驗을 통해 威力을 테스트할 것으로 豫想되는 直徑 60cm 未滿, 彈頭 重量 400∼500kg假量의 小型 戰術核彈頭가 搭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政府 消息通은 “이르면 다음 週 北韓이 수 kt(킬로톤·1kt은 TNT 1000t의 爆發力) 戰術核 威力을 實驗한 뒤 이를 실을 수 있는 各種 武器體系를 高度化하는 手順을 밟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SLBM은 KN-23 特徵인 變則機動 特性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低高度에서 水平飛行을 하다가 急上昇하는 ‘풀業(pull-up)’ 機動으로 邀擊미사일 回避 性能까지 搭載해 우리 미사일防禦 體系에 큰 混亂을 줄 수 있다는 것. 韓美 當局은 미니 SLBM보다 큰 北韓의 新型 SLBM들이 搭載될 新型 潛水艦(로미오級 개량형·3000t級) 建造는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北韓, SLBM 發射 成功에도 沈默
北韓은 4日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發射 때와 마찬가지로 7日 SLBM 發射 以後 沈默했다. 通常 미사일 發射 다음 날 官營媒體를 通해 公開한 것에 비춰 보면 異例的이다. 韓美는 7日 SLBM 試驗發射는 正常的으로 進行됐다고 判斷했다. 다만 4日 發射된 ICBM은 2段 推進體가 1段 推進體에서 分離된 뒤 燃燒되지 않고 30秒 뒤 우리 監視 裝備에 破片이 捕捉돼, 失敗 或은 意圖的 爆發 可能性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 韓美는 當時 發射한 ICBM이 엔진 燃燒 時間이나 事前에 捕捉된 미사일 胴體 크기 等을 綜合할 때 ‘華城-15型’일 可能性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北韓의 沈默을 두고 成果를 向後 몰아 公開하기 爲한 것이라는 觀測과, 結果가 期待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分析이 엇갈리고 있다. 여기에 中國의 壓力이 作用했을 것이라는 視角도 있다. 尹錫悅 政府 出帆 時期에 軍事的 緊張이 高調되면 韓中 關係도 惡化될 수 있기 때문에 中國의 要求에 맞춰 北韓이 水位를 調節했다는 分析이다. 정성장 世宗硏究所 北韓硏究센터腸은 “中國의 心氣를 不便하게 하는 水準의 實驗 代身 短距離 SLBM을 發射해 部分的 妥協을 摸索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뉴욕=유재동 特派員 jarrett@donga.com
최지선 記者 aurinko@donga.com
#對南 戰術核 slbm #奇襲 核投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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