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女家部, 公約대로 廢止… 産銀 釜山 移轉도 約束 지킬 것”|東亞日報

尹 “女家部, 公約대로 廢止… 産銀 釜山 移轉도 約束 지킬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25日 03時 00分


코멘트

[引受委 業務報告] 女家部 業務 移管-專門委 設置 論議
“마지막 機會” 女家部, 오늘 業務報告
産銀 “以前 땐 人力 離脫 加速 憂慮”

尹錫悅 大統領 當選人이 大選 主要 公約이었던 ‘女性家族部 廢止’를 計劃대로 推進하겠다는 方針을 24日 再確認했다. 大統領職引受委員會는 25日 女家部의 業務報告를 받는 가운데, 女家部 解體 後 部署 機能을 移管하고 專門委員會를 設置하는 方案을 論議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尹 當選人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執務室 앞에 設置된 天幕 記者室에서 記者들과 차담회를 갖고 ‘女家部 廢止는 그대로 하는가’란 質問에 “公約인데 그럼 (해야 한다). 내가 選擧 때 國民에게 거짓말을 하라는 이야기인가”라며 웃었다.

引受위에 따르면 女家部를 解體하고 兩性平等雇傭 等의 業務는 雇傭勞動部로, 女性暴力 對應과 被害者 支援 等은 法務部, 家族과 靑少年 業務는 保健福祉部와 敎育部로 各各 編入될 可能性이 크다. 여기에 女性政策 全般을 다루는 專門委員會를 만드는 方案도 擧論되고 있다. 引受위 關係者는 “旣存 女家部가 했던 機能을 效率性 있게 再調整하는 데 焦點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女家部는 25日 이뤄지는 業務報告에서 女家部 存續의 必要性에 對해 說明할 豫定이다. 現在 引受委에 女家部 公務員이 單 한 名도 派遣되지 않은 狀態에서 마지막 說得에 나선다는 것. 女家部 關係者는 “이番 業務報告가 部處의 立場을 次期 政府에 公式的으로 傳達할 수 있는 마지막 機會”라고 말했다.

尹 當選人은 大選 公約인 KDB産業銀行의 釜山 移轉에 對해서도 “約束을 했으니까 그대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可及的 이른 時日 內에 釜山, 慶南, 湖南도 産業 發展을 해나가려면 財政만 갖고 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地方에 大型 銀行이 자리 잡는 게 均衡發展에 必須的”이라고 했다. 다만 尹 當選人은 “引受위에서 다룰지는 狀況을 繼續 지켜봐야 한다. 빠른 時日 內에 옮기는 게 簡單한 問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釜山 移轉을 反對해온 産業銀行 側은 尹 當選人의 發言에 當惑해하고 있다. 지난해 末 現在 산은의 職員은 3400名으로, 이 中 1700名이 서울 本社에 勤務하고 있다. 山은 勞組는 主로 去來하는 外國系 投資者와 國內 金融機關, 企業 等이 大部分 서울에 있어 業務 肥效率性과 費用 負擔이 늘어날 것이라는 主張을 내놓고 있다. 이동걸 産銀 會長도 1月 記者懇談會에서 “옮겨봐야 소용없고 小貪大失할 것”이라고 말했다.

特히 6·1地方選擧를 앞두고 本社 移轉 可能性이 높아지자 젊은 職員들이 動搖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關係者는 “最近 젊은 職員들의 移職이 늘었는데 釜山으로 移轉하게 되면 人力 離脫이 加速化될 수 있다”고 했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김소영 記者 ksy@donga.com
강유현 記者 yhkang@donga.com
#引受委 #業務報告 #女性家族部 #kdb産業銀行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