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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急해진 與 ‘再補選 公薦 抛棄’ 카드 꺼냈다｜동아일보

東亞日報

多急해진 與 ‘再補選 公薦 抛棄’ 카드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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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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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永吉 “國民 憤怒에 反省 未洽”
與, 李在明 支持率 停滯에 “刷新”
李 “國民을 위한 決斷에 感謝”
尹錫悅 “國民이 眞情性 判斷”

더불어民主黨이 3月 9日 大選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鍾路, 京畿 安城, 忠北 淸州 上黨 等 3곳의 國會議員 再·補闕選擧에 候補를 公薦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同時에 黨內 ‘86그룹’(80年代 學番·60年代生)의 看板인 宋永吉 代表는 “다음 總選에 出馬하지 않겠다”고 했다.

민주당 李在明 大選 候補의 最側近 議員들인 ‘7湮晦’가 執權 後 任命職을 맡지 않겠다고 宣言한 지 하루 만에 이어진 이른바 ‘刷新’ 試圖다. 43日 앞으로 다가온 이番 大選의 最大 變曲點으로 꼽히는 설 連休를 앞두고 李 候補의 支持率 正體를 打開하기 위해 민주당이 ‘刷新 總力戰’에 나서고 있는 것.

宋 代表는 25日 서울 汝矣島 黨舍에서 緊急 記者會見을 열고 “國民의 憤怒와 失望, 傷處를 덜어드리기에 民主黨의 反省과 變化, 刷新이 많이 未洽했다”며 “政權交替를 要求하는 國民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不足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痛感한다”고 말했다. 이어 “自己 革新과 旣得權 내려놓기를 통해 政治의 基本으로 돌아가겠다”며 地域區 3곳에 候補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3곳 모두 民主黨 議員의 議員職 辭退 및 喪失로 再·補闕選擧가 치러지는 곳이다. 宋 代表는 또 無所屬 尹美香 李相稷 議員과 國民의힘 박덕흠 議員의 國會 倫理審査諮問委員會 除名 建議도 迅速히 處理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이런 決定은 如前히 政權交替 輿論이 높은 狀況을 어떻게든 打開해 보겠다는 意圖다. 여기에 最近 민주당 서울市黨의 內部 報告書에서 現在 狀況에 對해 “지난해 補闕選擧 때보다 나쁘다”고 한 것도 影響을 미쳤다.

宋 代表는 또 “同一 地域區 國會議員 連續 3線 超過 禁止 條項의 制度化를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86그룹 退陣論’이 터져 나온 狀況에서 重鎭 議員들의 强制 물갈이에 나서겠다는 것. 民主黨의 決定에 李 候補는 이날 記者들과 만나 “國民을 위한 決斷에 感謝드린다. 國民들께서 認定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

이에 對해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는 宋 代表의 記者會見에 “選擧에 臨迫해 發表를 하는 것에 對해 國民이 眞情性을 判斷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훈상 記者 tigermask@donga.com
#더불어民主黨 #再補闕選擧 #公薦 抛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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