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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基本所得, 빚 다음 世代로” “脫毛 支援에 왜 稅金 쓰나” 與報告書에 드러난 서울民心|東亞日報

[單獨]“基本所得, 빚 다음 世代로” “脫毛 支援에 왜 稅金 쓰나” 與報告書에 드러난 서울民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5日 12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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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國政力量은 尹 보다 優位지만 大庄洞 疑惑이 否定的 이미지”
“不動産은 서울 2030, 4050 모두 共通 關心事”
民主黨 서울市黨 深層面接 報告書

‘정치 고향’ 성남서 눈시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 연설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 후보는 욕설 논란에 대해 “우리 가족의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며 호소했다. 성남=사진공동취재단
‘政治 故鄕’ 城南서 눈시울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가 24日 午後 京畿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市場에서 열린 ‘每타버스’ 行事에서 市民들과 만나 演說하던 中 눈물을 닦고 있다. 李 候補는 辱說 論難에 對해 “우리 家族의 아픈 傷處를 그만 헤집어 달라”며 呼訴했다. 城南=寫眞共同取材團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의 核心 公約인 ‘基本 시리즈’에 對한 서울 地域 有權者들의 認識이 大體로 否定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特히 有權者들은 基本所得, 基本住宅과 關聯해 “趣旨에 맞지 않거나 모럴해저드의 憂慮가 있다”고 보고 있는 것.
● “푼돈 주면서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동아일보가 入手한 ‘서울市 有權者 政治 地形과 大選 戰略 含意’ 報告書에 따르면 ‘基本 시리즈’와 ‘小確幸(小小하지만 確實한 幸福)’ 公約으로 話題가 됐던 脫毛 治療劑 健康保險 適用 等이 이 候補의 支持率 40%臺 進入을 抑制하는 要因으로 꼽혔다. 民主黨 서울市黨의 依賴로 作成된 57페이지 分量의 이 報告書는 서울에 사는 4050世代 男性과 女性, 2030世代 男性과 女性 等 4個 그룹의 포커스그룹인터뷰(FGI·集團深層面接調査)를 土臺로 作成됐다.

報告書는 민주당이 이番 選擧의 ‘스윙보터’로 꼽는 中道·無黨層의 相當數가 基本시리즈와 脫毛 關聯 公約을 善心性 公約으로 理解하고 있다고 憂慮했다. 인터뷰에 應한 한 20代 女性은 靑年所得 等에 對해 “차라리 그 돈으로 正말 (就業 可能한) 자리를 많이 만들던가 하는 式으로 解決을 해야 한다”며 “푼돈을 주면서 ‘살아라! 한 달 동안!’ 이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西大門區에 사는 한 40代 男性도 “當場 只今 有權者들에게는 經濟的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結局 빚이 우리 다음 世代로 넘어갈 可能性이 많지 않느냐”고 答했다.

(유튜브 ‘재명이네 소극장’ 캡처). © 뉴스1
(유튜브 ‘재명이네 小劇場’ 캡처). ⓒ 뉴스1
脫毛 公約의 境遇 報告書는 “一部 贊成도 있지만 ‘離脫民主層’에서는 大體로 優先 順位가 높지 않다”고 診斷했다. 離脫民主層은 2017年 大選 以後 민주당을 支持했지만, 지난해 4月 서울市長 補闕選擧를 起點으로 민주당을 떠난 有權者 層을 뜻한다. 脫毛 公約에 對해 한 50代 男性은 “具體的으로 可能性이 있으면 (公約이) 些少한 거지만 票를 많이 얻을 것”이라고 했지만, 20代 女性은 “(脫毛 治療劑를) 保險 處理 해 줄거면 여드름도 保險 處理 해달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答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內部에서도 公約의 細部 內容들을 손 봐야 한다는 意見이 提起되고 있다. 民主黨 關係者는 25日 “反撥을 最少化하기 위해 公約 細部 內容을 다듬을 것”이라면서도 “李 候補도 國民들의 反對에 부딪히면 主要 公約들을 推進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 “가장 時急한 건 不動産 安定”
이番 調査에서 서울 有權者들은 世代를 莫論하고 不動産 問題를 時急한 課題로 꼽았다. 동작구에 서는 29歲 男性은 政策 公約과 關聯해 “가장 큰 게 집값”이라며 “只今 제 나이帶의 親舊들도 다 집을 求하고 싶어 하는데 못 求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40代 男性 亦是 “가장 時急한 게 不動産 安定”이라며 “實需要者들을 위한 不動産 政策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當付했다.

特히 강동구에 사는 한 20代 男性은 “이番 政權에서 進步 性向이던 서울 사는 男性들이 失望을 하고 保守 性向으로 바뀐 境遇가 宏壯히 많은 것 같다”며 그 가장 큰 原因으로 不動産을 꼽았다. 그는 “政府가 不動産을 잡겠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結局에는 이 사달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不動産을 除外한 다른 分野에서는 世代別, 性別 期待가 엇갈렸다. 報告書는 “20代 男性에서는 株式 關聯 公約과 軍人 및 軍畢者에 對한 處遇 改善을 要求했다”며 “20代 女子는 安全 問題에 對한 對策을 要求했다”고 밝혔다. 4050 女性層 亦是 不動産 外에 稅金과 犯罪 治安 要求가 높았다.
● 李, 國政力量과 推進力에서 點數
報告書에는 李 候補와 國民의힘 尹錫悅 候補, 國民의黨 安哲秀 候補에 對한 서울 有權者들의 評價도 담겼다. 李 候補와 關聯해 서울 有權者들은 國政力量과 推進力을 肯定的인 要因으로 꼽았다. 한 40代 女性은 “職場에 景氣도 쪽 분들이 많은데, 競技도 분들은 (李 候補를) 너무 좋아한다”며 “李 候補가 (公約) 實踐率이 98.2%라고 한다”고 말했다. 特히 李 候補와 尹 候補 인터뷰가 나란히 公開됐던 유튜브 채널 ‘三프로TV’와 關聯해 한 50代 男性은 “(李 候補가 잘해서) 게임이 안되더라”고 評價했다.

反面 大庄洞 疑惑과 關聯해 關聯 人物들이 極端的인 選擇을 한 것이 이 候補에 對한 否定的 이미지로 連結됐다는 有權者들도 있었다. 한 30代 男性은 “(大庄洞) 疑惑이 터지기도 하고, 極端的인 選擇을 하는 걸 보면 뭔가 많이 썩은 部分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尹 候補에 對해서는 “大選 候補라기보다는 그냥 檢察總長 같은 느낌”(20代 女性), “처음에 가졌던 깨끗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50대 女性) 等의 評價가 나왔다. 한 30代 男性은 “저는 政權 交替를 하는 게 希望이지만 (尹 候補로) 政權 交替를 하기에는 너무 리스크(危險)가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보고서는 安 候補에 對해 “2030世代의 期待感, 4050世代의 冷淡한 認識”이라고 診斷했다. 特히 민주당을 離脫한 有權者 中 2030 女性에서 安 候補 支持 意思가 높다는 것. 한 30代 男性은 “尹 候補를 싫어하는 젊은층들이 이 候補를 뽑기는 싫으니까 다 안 候補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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