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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獨]與報告書 “尹-安 單一化땐 李 必敗…서울民心 4·7때보다 나빠”|동아일보

[單獨]與報告書 “尹-安 單一化땐 李 必敗…서울民心 4·7때보다 나빠”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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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權者 輿論調査-深層面接 分析

‘정치 고향’ 성남서 눈시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행사에서 시민들과 만나 연설하던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 후보는 욕설 논란에 대해 “우리 가족의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며 호소했다. 성남=사진공동취재단
‘政治 故鄕’ 城南서 눈시울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가 24日 午後 京畿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市場에서 열린 ‘每타버스’ 行事에서 市民들과 만나 演說하던 中 눈물을 닦고 있다. 李 候補는 辱說 論難에 對해 “우리 家族의 아픈 傷處를 그만 헤집어 달라”며 呼訴했다. 城南=寫眞共同取材團
“이대로 가면 서울은 (國民의힘의 象徵色인) 빨간色.”

最近 發刊된 더불어民主黨 內部 報告書에서 診斷한 서울의 大選 판勢다. 민주당이 慘敗했던 지난해 서울市長 補闕選擧보다 더 狀況이 좋지 않다는 것. 特히 보고서는 國民의힘 尹錫悅 候補와 國民의黨 安哲秀 候補가 候補 單一化를 이룰 境遇 민주당 李在明 候補의 必敗(必敗) 構圖라며 서울에서 構圖 轉換이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最近 이 候補와 민주당이 限껏 몸을 낮추고 있는 것도 이런 自體 分析 結果 等이 影響을 미쳤다. 24日 李 候補는 “民主黨이 많이 不足했다”며 큰절을 올렸고, 李 候補의 核心 議員 그룹인 ‘7湮晦’는 “李在明 政府에서 一切의 任命職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이 政權審判論의 震源地”

이날 동아일보가 入手한 ‘서울市 有權者 政治地形과 大選 戰略 含意’ 報告書에 따르면 서울의 政權交替 輿論은 지난해 4月 7日 補闕選擧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報告書는 “서울이 (이番 大選) 政權審判論의 震源地”라고 診斷했다. 서울은 앞서 李 候補가 “서울 勝利는 大選 勝利의 必須 條件”이라고 强調했을 程度로 민주당이 核心 勝負處로 꼽는 곳이다.

이 報告書는 民主黨 서울市黨의 依賴로 서울 男女 有權者 2500名 輿論調査(定量調査)와 4050世代 男性과 女性, 2030世代 男性과 女性 等 4그룹의 포커스그룹인터뷰(FGI·集團深層面接調査·精誠調査)를 土臺로 作成됐다. 民主黨 서울市黨은 21日 서울 地域委員長을 對象으로 報告書 結果 報告會를 가졌고, 서울地域 議員들에게 親展(親展) 形態로 傳達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4月 서울市長 選擧 慘敗 以後 비슷한 方式의 調査를 實施한 바 있다.

報告書는 이 候補 支持率이 40%를 突破하지 못하는 原因으로 2030世代, 그中에서도 2030 男性 支持率의 下落을 꼽았다. 報告書는 “尹 候補의 支持率 上昇과 李 候補의 支持率 下落은 20代 男性이 主導했다”며 “‘이대남(20代 男性)’ 드라이브는 있지만 ‘이대녀(20代 女性)’ 逆風은 없다”고 診斷했다. 特히 3月 9日 2030 男性의 投票率이 2030 女性의 投票率을 넘어설 수 있다며 “李 候補에게 不利하다”고 展望했다. 이番 大選의 爭點 中 하나인 페미니즘과 關聯해 報告書에서는 “20代 女性들 사이에선 페미니즘이 强化되고 있지만 30代 女性에선 踏步 狀態, 4050 男性 사이에서 안티(反)페미니즘이 强化되고 있다”는 分析이 담겼다.

또 서울 有權者들이 이番 大選의 優先順位로 꼽은 ‘톱3’ 議題가 모두 政權審判論과 連繫돼 保守 政黨에 유리하다는 分析도 提起됐다. 서울 有權者들은 不動産과 住居 安定(31%), 經濟 成長(19%), 일자리 創出 및 雇傭(10%)을 主要 議題로 꼽았다.
○ “保守層에서 尹 勝利 壯談 못 해”
報告書는 向後 選擧 레이스에서 李 候補의 유리한 點이 될 수 있는 ‘機會要因’과, 不利한 點이 될 수 있는 ‘挑戰要因’도 各各 分析했다. 機會要因으로는 지난해 11月 민주당 改編 以後 實用主義를 앞세운 李 候補의 路線 轉換과 尹 候補의 國政運營 能力에 對한 리스크 等이 꼽혔다. 特히 當選 可能性과 關聯해 “保守層의 46%, 尹 候補 支持者의 19%가 尹 候補의 勝利를 壯談하지 못하고 있다”며 選擧 판勢는 李 候補의 優位를 占치고 있다고 分析했다.

다만 2017年 彈劾 政局 以後 形成된 ‘中道와 進步 有權者 聯合’李 解體됐고 兄嫂 辱說 및 大庄洞 疑惑 等으로 인한 李 候補의 否定的 이미지는 挑戰要因으로 나타났다. 報告書는 “지난해 11月 路線 轉換 以後 이 候補의 支持率이 上昇했지만, 候補 個人에 對한 비토(反對) 輿論도 强하다”고 診斷했다. 特히 野圈 候補 單一化와 關聯해 報告書는 “尹 候補로 單一化되면 一部 集團에서는 競合, 安 候補로 單一化되면 (李 候補가) 서울에서 이길 곳이 없다”며 “單一化 時 必敗 構圖”라고 診斷했다.
○ 성남에서 눈물 보인 李 “잘못했다”
설 連休를 앞두고 支持率 反騰을 위한 總力戰에 나선 李 候補는 이날 午後 政治的 故鄕인 京畿 성남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성남시 중원구 上大院市場 演說에서 辱說 論難과 關聯해 “제가 잘못했다. 이제 이런 問題로 우리 家族들의 아픈 傷處를 그만 헤집어 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어려운 環境에서도 最善을 다하는 그 많은 사람들을 위해 只今보다 몇 倍, 數十 倍 더 熱心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城南 訪問에 앞서 李 候補는 “改革 進步勢力의 核心的 價値라고 할 수 있는 公正의 側面에서 많이 不足했고 人材 採用에 있어서도 幅이 넓지 못했다”며 큰절을 하기도 했다.

‘李在明系’ 核心 議員들도 “旣得權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李 候補의 支持率 停滯 狀態를 打開하기 위한 人的 刷新 움직임이 本格化된 것. 이른바 ‘7湮晦’로 불리는 鄭成湖 金泳鎭 金炳旭 임종성 문진석 金南局 議員은 이날 緊急 記者會見을 열고 “國民이 選擇해주실 李在明 政府에서 一切의 任命職을 맡지 않을 것임을 國民 여러분께 約束드린다”고 밝혔다. 議員職을 喪失한 李圭閔 前 議員은 이날 記者會見에 參席하지 않았다. 2017年 大選 때부터 이 候補를 도왔던 最側近 議員들이 白衣從軍을 宣言하면서 黨 一角에서 提起된 ‘86그룹(80年代 學番, 60年代生) 勇退論’이 더 거세질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권오혁 記者 hyuk@donga.com
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더불어民主黨 #內部報告書 #서울市 #서울民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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