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雲 감도는 우크라이나… 外交部 “情勢動向注視”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4日 14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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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憂慮가 커짐에 따라 우리 政府도 關聯動向을 銳意注視하고 있다.

外交部當局者는 24日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間의 軍事的緊張이 高調되고 있는 데 對해 “外交部는 現地公館과 함께 우크라이나 情勢動向을 綿密히 注視하면서 在外國民安全을 위한 必要한 措置를 繼續取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美國國務部는 우크라이나에 對한 러시아의 軍事的行動威脅을 理由로 우크라이나 駐在自國大使館職員家族에게 撤收命令을 내렸다. 國務部는 러시아에 對한 旅行警報도 最高段階인 ‘旅行禁止’로 格上한 狀態다.

우크라이나 駐在美大使館은 우리 大使館과 마찬가지로 首都 키에프에 位置해 있다. 두 大使館間의 距離는 7㎞程度다.

外交部에 따르면 現在 우크라이나에 滯留中인 우리 國民은 約 800名이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接境地에 居住하는 우리 國民은 없다고 外交部가 傳했다.

外交部當局者는 “現在 우크라이나 駐在 우리 大使館은 正常的으로 外交業務를 遂行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