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大選 지면 없는 罪로 監獄行”…尹 “그런 政權 生存 못해”|동아일보

李 “大選 지면 없는 罪로 監獄行”…尹 “그런 政權 生存 못해”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1月 23日 08時 57分


코멘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왼쪽)가 19日 午前 서울 江南區 업비트라운지에서 열린 假想資産 去來所 現場 懇談會에서 人事말을 하고 있다.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가 19日 서울 汝矣島 中央 黨舍에서 ‘假想資産 개미投資者 安心投資’에 對한 公約을 發表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를 겨냥해 “제가 지면 없는 罪도 만들어 監獄 갈 것 같다”고 하자 尹 候補가 “그런 政權이 生存할 수 있겠느냐”며 反問했다.

李 候補는 22日 每타버스(每週 타는 民生버스) 日程으로 서울 松坡區 석촌湖水에서 卽席 演說을 통해 “檢察 共和國의 恐怖는 그냥 지나가는 바람의 소리가 아니고 눈앞에 닥친 일”이라며 “人生을 살면서 참으로 많은 旣得權하고 부딪혔고 攻擊을 當했지만 두렵지 않았지만 只今은 두렵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누군가가 ‘李在明은 犯罪者가 맞다. 責任을 묻겠다’고 한다”며 “오히려 過去에는 苛酷하게 먼지는 털어도 없는 事實 지어내서, 國家 權力 濫用해서 彈壓下眞 않는데 이番에는 제가 지면 없는 罪 만들어서 監獄 갈 것 같다”고 했다. 이는 尹 候補가 李 候補를 ‘重犯罪者’라고 言及한 過去 發言에 對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 候補는 “檢察은 있는 罪도 덮고 없는 罪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組織”이라며 “그들로부터 攻擊당하고 있는 現實이 안타깝지만, 제가 堪當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어떤 攻擊과 陰害가 있더라고 뚫고 나아가서 반드시 勝利하겠다”고 强調했다.

이에 尹 候補는 이날 忠北 淸州 障礙人스포츠센터에서 열린 忠北 選對委 必勝決意大會를 마친 後 記者들과 만나 “없는 罪를 만들어서 監獄에 보내는 政權이 生存할 수 있겠느냐”며 反問했다. 그러면서 “國民들께서 判斷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檢察 共和國’을 直擊한 李 候補의 發言에 對해 一角에서는 엇갈린 反應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側은 尹 候補의 報復 政治를 批判하기 위함이라고 하는 反面 一部 政治 專門家들은 빌미가 될 만한 嫌疑를 스스로 認定하는 듯한 發言으로 받아들여진다는 主張이 나왔다.

金鎔泰 國民의힘 最高委員은 23日 自身의 페이스북에서 李 候補를 向해 “李 候補 論理대로 ‘檢察은 없는 罪도 만들 수 있는 組織’이라면, 反對로 權力 눈치보느라 執權與黨 李在明 候補의 있는 罪도 뭉갤 수 있겠다”며 “李 候補는 只今 나와 있는 ‘大庄洞 疑惑’만으로 ‘前科5犯’이 될 수도 있으니, 괜한 걱정하지 마시고 法과 原則에 따라 搜査를 받으면 될 것”이라고 批判했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오늘의 推薦映像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