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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말 曺國 때문? 沈想奵 下落勢 이끈 決定的 ‘두 事件’|東亞日報

正말 曺國 때문? 沈想奵 下落勢 이끈 決定的 ‘두 事件’

  • 週刊東亞
  • 入力 2022年 1月 22日 16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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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鍾勳의 政說] 進步 陣營 單一化 霧散, 이대녀 챙기기 逆風이 惡影響 미친 듯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1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동아DB]
正義黨 沈想奵 大選 候補가 1月 17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對國民 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東亞DB]

?正義黨 沈想奵 大選 候補도 選擧對策委員會(選對委)를 갈아엎었다. 갈아엎어야 길이 열린다는 妙한 公式이 政治權에 새롭게 생겨난 듯한 雰圍氣다. 選對委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다면 不可避한 措置다. 그렇지 않았다면 잘못된 處方이다. 巨大 兩黨 候補는 初期 매머드 選對委를 運營하다 肥效率 問題가 指摘되자 슬림化했다. 當初 매머드라고 할 수 없던 沈 候補 選對委에 슬림化가 必要했는지 疑問이다.
沈 支持率, 세 달 사이 半토막
實務型 選對委로 改編한 沈 候補의 選擇에는 最近 支持率 急落이 影響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依賴로 1月 8日부터 사흘間 全國 有權者 1014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沈 候補 支持率은 2.2%였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韓國갤럽이 1月 11日부터 사흘間 全國 有權者 1001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에서도 沈 候補 支持率은 3%에 그쳤다. 지난해와 比較해 折半 以下 水準으로 떨어진 數値다.

沈 候補는 選對委 改編으로 支持率 回復에 成功할 수 있을까. 支持率 急落 原因을 除去한다면 可能한 일이다. 正確한 原因 診斷이 必須다. 1月 12日 突然 公式 日程을 中斷하고 潛跡한 沈 候補는 17日 ‘國民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題目으로 記者會見을 열어 復歸를 公式化했다. 그는 “選擧制度 改革이 成功하지 못했고 오히려 進步의 큰 原則과 價値만 흔들리는 結果를 招來했다”고 自省했다. “뼈아픈 誤判을 謙虛히 認定한다”는 立場이다.

沈 候補는 이 자리에서 ‘曺國 事態’를 言及했다. 正義黨은 2019年 議席數를 늘리고자 ‘민주당 2中隊’라는 非難까지 甘受하며 曺國 前 法務部 長官 任命에 손을 들어줬다. 더불어民主黨(民主黨)과 共助는 虛妄하게 끝났다. 比例衛星政黨 創黨이라는 민주당 꼼수에 虛를 찔려 議席과 名分을 모두 잃어버린 것이다.

根本 原因을 찾는 模樣새이지만 現實과 맞아떨어지는 分析은 아니다. 工程을 最優先 價値로 삼던 正義黨이 變했다는 認識 때문에 一部 黨員이 脫黨한 것은 맞지만, 이는 半쪽짜리 分析이다. 지난해 10月 19日부터 사흘間 實施한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支持率 7%를 記錄한 事實은 說明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最近 發生한 一連의 事件을 支持率 下落의 直接的 原因으로 봐야 할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일은 進步 陣營의 大選 候補 單一化 霧散이다.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민주노총)과 正義黨·進步黨·녹색당·勞動黨·社會變革勞動者黨은 大選對應共同機構를 만들어 지난해 9月부터 單一化 論議를 進行하다 1月 9日 中斷했다. 民主勞總 組合員 直接投票와 一般 輿論調査 反映 比率에 合意하지 못한 까닭이다.

以後 한상균 前 民主勞總 委員長이 大選 不出馬를 決定했다. 候補를 내지 않은 녹색당을 除外한 餘他 進步 政黨은 各自 單一候補를 내며 各自圖生 길로 접어들었다. 正義黨(沈想奵), 進步黨(金在姸), 勞動黨-社會變革勞動者黨(이백윤)은 이렇게 갈라섰다. 進步 陣營 票心도 갈릴 수밖에 없다. 向後 이들 候補의 運命은 相當 部分 民主勞總 選擇에 左右될 수밖에 없는데, 單一化 協商 決裂 後 民主勞總 側 態度가 留保的으로 變했다. 進步 陣營의 分裂 樣相이 沈 候補 支持率에 影響을 미친 것으로 봐야 한다.
完走에 疑懼心 쌓여
민주노총이 讀者 政黨을 創黨하고 讀者 大選 候補를 내보낸다면 進步 陣營 票心은 더 分裂될 것이다. 沈 候補 支持率 亦是 더 下落할 可能性이 높다. 양경수 民主勞總 委員長은 1月 13日 ‘民衆의소리’와 인터뷰에서 “또 하나의 進步 政黨이 생기는 것 以上의 意味를 갖기 어렵다”며 一旦 讀者 政黨 創黨에 線을 그었다. 어떤 候補를 支持할 것이냐에 對해서는 “內部 論議가 必要하다”며 신중한 態度를 取했다.

進步 陣營이 追加 協商을 통해 劇的으로 候補 單一化에 成功하거나 민주노총이 特定 政黨 候補를 支持하기로 決定하면 票心이 該當 候補로 적잖게 쏠릴 것이다. 進步 陣營 大選 候補가 沈 候補로 單一化되거나, 민주노총이 沈 候補 支持宣言을 하는 狀況이 펼쳐진다면 沈 候補 支持率 復元은 可能할 테다.

또 다른 事件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가 “女性家族部 廢止”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자 沈 候補가 “性平等部(女聲部) 强化”라고 맞對應한 것이다. 尹 候補가 ‘이대남’(20代 男性) 챙기기에 나서자 沈 候補는 ‘이대녀’(20代 女性) 챙기기에 나섰다. 두 巨大 政黨 候補에 對한 이대녀의 拒否 反應이 적잖은 속에서 그들을 챙기겠다고 나선 戰略 方向性은 適切했다. 다만 이대녀 亦是 女性家族部에 不滿이 많다는 點을 看過한 것이 問題다. 이 事件 亦是 沈 候補 支持率 下落에 얼마間 影響을 미쳤다고 본다.

正義黨과 沈 候補가 바라는 그림은 勞動界의 全幅的인 支持 위에 國民 支持가 더해지는 樣相이다. 現實은 反對다. 민주노총의 全幅的 支持는 勿論, 外延 擴大 戰略도 未盡한 實情이다. 支持率 逆走行이 持續되면서 完州 動力이 나올 수 있을지도 疑問이다.

沈 候補는 지난 大選 때 獲得한 6.2%보다 높은 得票率을 記錄해야 完州 意味가 있다. 그 程度 得票할 可能性이 없다면 다른 選擇을 해야 한다. 巨大 政黨 候補와 戀情을 前提로 한 單一化나 候補 辭退다. 後者는 次世代 人物로 候補를 交替해 正義黨이 選擧를 完走하는 方式이다. 이 境遇 大選 完走는 6月 全國同時地方選擧 人的 刷新에 對備한 布石이 될 수 있다.

[이 記事는 週刊東亞 1324號에 실렸습니다]


李宗勳 政治經營컨설팅 代表·政治學 博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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