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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臺 박스圈’ 李在明, 當選 安定圈 可能할까|동아일보

‘30%臺 박스圈’ 李在明, 當選 安定圈 可能할까

  • 週刊東亞
  • 入力 2022年 1月 22日 10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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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擧 막판 릴레이式 無差別 錄取 暴露에 ‘막장 大選’ 批判도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에게 逆轉을 許容한 것일까. 一部 輿論調査에서 李 候補 支持率이 尹 候補 支持率에 誤差 範圍 밖에서 뒤지고 있다. 最近 尹 候補가 黨 內訌과 否認 김건희 氏 虛僞 經歷 論難을 收拾하고 2030世代 民心을 攻掠한 것이 奏效했다는 分析이 나온다. 李 候補 支持率은 지난해 10月 10日 大選 候補로 選出된 以後 30%臺 박스圈(騰落을 反復하는 範圍)에 갇힌 形局이다. 專門家들은 “支持率 變化에 一喜一悲하기보다 核心 어젠다를 提示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一週日 만에 逆轉 許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자료 | 리얼미터, 동아DB]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오른쪽)와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 候補. [資料 | 리얼미터, 東亞DB]
輿論調査 專門業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依賴로 1月 9~14日 全國 成人 男女 3031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에서 李 候補 支持率은 36.7%로 尹 候補(40.6%)보다 3.9%p 낮았다(그래프1 參照). 같은 業體의 1週 前 調査에선 40.1% 支持率로 尹 候補(34.1%)를 앞섰으나 一週日 만에 逆轉을 許容한 것이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1.8%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一部 輿論調査 結果에선 두 候補 間 隔差가 더 벌어졌다. 코리아리서치가 뉴스핌 依賴로 1月 17日 有權者 1008名을 對象으로 輿論調査한 結果 尹 候補 支持率은 44.4%로 李 候補(35.8%)보다 8.6%p 높았다. 다만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韓國리서치가 1月 17~19日 有權者 1000名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 結果에선 李 候補(34%)와 尹 候補(33%)가 誤差範圍 內 接戰을 벌였다.

李 候補는 大選 候補 選出 後 줄곧 30%臺 박스圈에 갇힌 模樣새다.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1月까지 리얼미터 輿論調査에서 드러난 李 候補 支持率 推移를 보면 最大 40.1%(2022年 1月 1週 次)와 最低 34.0%(2021年 10月 2週 次) 사이를 오간다. 같은 時期 尹 候補가 一時的으로나마 46% 以上 支持率(2021年 11月 2·4週 次)을 보인 것과 對比된다. 최창렬 龍仁大 敎養學部 敎授(政治學 博士)는 “複數의 輿論調査 結果를 살펴보면 이 候補 支持率은 35~40% 사이를 오가고 있다”며 “그 나름 堅固한 支持層을 確保했으나 政權交替라는 輿論을 克服해 一定 水準 以上 支持率을 突破하지 못하는 樣相”이라고 分析했다.

支持率 騰落의 主要 原因은 2030世代 民心 變化로 推定된다. 1月 15~16日 엠브레인퍼블릭이 ‘中央日報’ 依賴로 全國 有權者 1006名을 對象으로 進行한 輿論調査에서 李 候補의 20代, 30代 支持率은 各各 12.6%, 28.3%로 나타났다(그래프2 參照). 같은 業體가 지난해 12月 30~31日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에서 各各 25.8%, 44.6%를 記錄한 것보다 낮아진 數値다. 反面 같은 時期 尹 候補의 2030 支持率은 各各 13.3%, 20.1%에서 30.2%, 29.4%로 올라갔다. 2030世代 民心 推移에 對해 이준한 仁川大 政治外交學科 敎授는 “約 보름 사이 두 候補의 本人 및 家族 關聯 리스크가 갑작스레 解決된 것도 아니다”라며 “黨 內訌을 收拾한 尹 候補가 李俊錫 黨代表와 손잡고 女性家族部 廢止, 兵士 月給 200萬 원 公約을 낸 것이 奏效했다”고 말했다.

李 候補 캠프가 野心 차게 내세운 ‘小確幸’(小小하지만 確實한 幸福) 公約의 效果는 微微했던 것일까. 민주당 選擧對策委員會는 有權者 意見을 收斂해 그中 一部를 小確幸 公約으로 發表하고 있다. 지난해 12月 31日부터 現在(1月 20日)까지 50件에 達한다. 1月 14日 公約으로 確定한 脫毛治療劑 國民健康保險 適用 等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中心으로 큰 呼應을 얻으며 興行에 成功했다. 다만 輿論調査로 드러난 爆發力은 制限的인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依賴로 1月 15~16日 全國 成人 男女 1004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에 따르면 應答者 48.7%가 脫毛治療劑 國民健康保險 適用에 反對했다. 贊成 應答(41.8%)보다 6.9%p 높은 數値다.

“看板 브랜드, 大型 談論 없다”
突發的인 暴露 이슈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大選 政局은 더 緊迫하게 돌아가고 있다. 1月 16日 MBC 時事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尹 候補 夫人 김건희 氏와 온라인 媒體 ‘서울의소리’ 記者 간 對話 錄取錄 一部가 公開됐다. 該當 對話에서 金 氏가 한 “미투(Me Too: 性暴力 被害 公論化)는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거 아닌가” 等의 發言이 口舌에 올랐다. 1月 18日에는 國民의힘 ‘李在明 非理 國民檢證特別委員會’ 所屬 장영하 辯護士가 李 候補가 自身의 兄, 兄嫂와 對話하는 過程에서 辱說을 하는 內容이 담긴 錄取 파일을 公開했다. 이튿날 이 候補는 “辱을 한 건 잘못했고 不足했다”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謝過했다.

‘錄取 파일 暴露 政局’이 누구에게 유리하고 不利할지 只今 따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렇지만 歷代級 ‘非好感 大選’이라는 汚名이 따라붙을 程度로 두 候補의 리스크가 큰 이番 大選에서 無差別的인 릴레이式 暴露까지 이어지자 ‘막장 選擧戰’이 돼가는 것 아니냐는 批判이 커지고 있다. 최창렬 敎授는 “두 錄取 파일 內容을 둘러싼 論難은 本質的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기에 이미 두 候補 支持率에 反映된 것으로 보인다”며 “一部 中道層을 除外하면 支持率에 決定的 影響은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專門家들은 大選 候補들에게 “短期的 支持率 變動에 휘둘리지 말고 差別化된 談論과 公約을 提示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최창렬 敎授는 “李 候補와 尹 候補 모두 過去 大選 때 ‘經濟民主化’나 ‘積弊淸算’처럼 看板이 될 만한 브랜드, 大型 談論, 公約이 없다”며 “特히 李 候補는 大選을 가로지르는 큰 틀의 프레임을 내놓지 못하면 박스圈 突破에 苦戰할 수 있다”고 指摘했다. 서울 某 大學 政治學과 敎授는 “有權者가 輿論調査 專門業體의 政治的 性向에 따라 應答 與否를 決定하는 하우스 이펙트(house effect)가 强化돼 輿論調査 信賴度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些少한 支持率 騰落에 過度한 意味를 附與하기보다 差別化된 公約과 政策을 내는 데 注目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記事는 週刊東亞 1324號에 실렸습니다〉


김우정 記者 frie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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