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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韓·GCC, 經濟成長 同伴者”…韓·GCC FTA 協商 再開 合意|東亞日報

文 “韓·GCC, 經濟成長 同伴者”…韓·GCC FTA 協商 再開 合意

  • 뉴시스
  • 入力 2022年 1月 19日 17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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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訪問 中인 文在寅 大統領은 19日(現地時刻)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協力會議(GCC) 事務總長을 接見하고 10年 以上 中斷됐던 한·GCC 自由貿易協定(FTA) 協商 再開에 合意했다.

文 大統領은 이날 사우디 리디야의 한 市內호텔에 마련된 나예프 總長과의 接見 자리에서 이러한 內容을 包含한 한·GCC 間 協力 强化 方案을 論議했다.

이날 接見 자리에는 우리 側에서 정의용 外交部 長官, 이호승 靑瓦臺 政策室長, 박준용 週(駐)사우디 大使, 여한구 産業通商資源部 通商交涉本部長, 김형진 國家安保室 2次長이 參席했다.

GCC 側에서는 나예프 總長을 비롯해 압둘라흐만 알 하르비 協商 總括代表, 바드르 알파름 미디어戰略커뮤니테이션 顧問, 술라니만 알 안베르 事務總長 補佐官이 함께했다.

接見에 앞서 여한구 通商交涉本部長은 나예프 總長과 한·GCC FTA 協商 再開를 宣言했다. 이를 文 大統領이 나예프 總長 接見 자리에서 이를 公式 確認한 것이다.

文 大統領은 모두 發言에서 “韓國과 GCC 各國은 相互補完的인 經濟構造를 갖고 있으며 互惠的 同伴者 關係를 통해 經濟 發展과 共同繁榮을 이뤄왔다”면서 “韓國은 全體 原油輸入量 61%를 GCC 會員國으로부터 供給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GCC의 主要 인프라 建設에 韓國의 優秀한 建設企業들이 參與하고 있다”며 “GCC와 韓國은 安定的인 에너지 確保와 經濟成長의 든든한 同伴者가 되고 있다”고 評價했다.

文 大統領은 “GCC와 韓國의 協力은 이제 保健·醫療, 科學技術, 國防·安保, ICT(情報通信)와 知的財産權 等 多樣한 分野로 擴大되고 있다”며 GCC와의 協力 擴大 必要性을 强調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充分한 潛在力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만남을 통해 兩側 共同 繁榮을 위한 未來 協力 基盤이 더욱 단단하게 構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예프 總長은 “韓國과 GCC는 그間 域內 安保와 安定을 追求한다는 하나의 目標와 原則과 基調 아래 特別한 關係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兩國 間의 關係는 兩側 모두에 互惠的인 關係”라고 말했다.

이어 “兩國 間에 2014年에 締結된 MOU(諒解覺書)를 基盤으로 協力이 조금 더 體系的으로 發展하고 있었다”며 “2018年과 2020年 共同計劃度 마련했고, 그런 計劃 아래 앞으로 2027年까지 갈 수 있는 새로운 段階를 準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GCC FTA는 2007年 첫 協商이 始作된 以後 2009年까지 3次例 公式 協商을 進行했다. 그러나 2010年 1月 協商이 中斷됐고, 10年 以上 協商 再開를 위한 適切한 契機를 찾지 못했었다. 文 大統領의 中東 訪問 契機에 再開에 合意했다.

特히 政府는 韓國이 다른 나라들과 달리 GCC와 FTA 協商 再開를 처음 公式化 한 것이 意味가 있다고 評價하고 있다. GCC는 2010年 當時 美國·中國·日本·유럽聯合(EU)들과도 FTA 協商을 中斷했지만 公式的으로 協商 再開를 宣言한 것은 韓國이 처음이다.

文勝煜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은 “(GCC와) EU, 中國, 日本 等과 같은 主要國과는 아직 協商 再開가 되지 않고 있는 狀況에서 우리와는 正式으로 協商 再開 宣言이 이番 (大統領 訪問) 契機에 됐다는 데 意味가 있다”고 評價했다.

한·GCC는 이番 FTA 協商 再開 合意에 따라 可能한 빠른 期間 內 協商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올해 1/4分期 中 協商을 再開한다는 方針이다.

걸프協力會議(GCC)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오만·바레인 等 6個國 地域協力體다. 中東 걸프 地域 內 經濟·安保協力 活動을 包括한다. 韓國의 臺(對) 中東 交易의 78% 以上이 GCC 國家들과 이뤄지는 等 核心 交易 對象國이다. 2020年 基準 GCC 交易額은 466億 달러, 中東 交易額은 594億 달러에 達한다.

靑瓦臺는 이番 協商 再開로 中東 地域의 巨大 經濟圈인 GCC國家와도 協力이 더욱 强化될 수 있는 基盤을 마련하게 됐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石油 依存度를 낮추고 産業構造 改編 움직임에 있는 GCC國家들과 水素, 新재생에너지, 醫療·바이오 等 次世代 技術 協力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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