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錫悅 - 李俊錫 “一體가 되자” 和解… 尹 “金鍾仁, 總括選對委員長職受諾”

東亞日報
入力 2021年 12月 4日 03時 00分

윤다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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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李, 蔚山서 晩餐會同後 밝혀… 選對委衝突 4日만에 葛藤封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와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울산=뉴시스 — 國民의힘 李俊錫代表(왼쪽)와 尹錫悅大選候補가 3日蔚山蔚州郡의 한 食堂에서 晩餐會同을 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蔚山=뉴시스

國民의힘 尹錫悅大選候補와 李俊錫代表間의 對峙가 3日 ‘蔚山談判’을 통해 劇的으로 縫合됐다. 尹候補와 李代表는 “國民의 政權交替熱望을 받들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一切가 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김종인 前非常對策委員長度總括選對委員長職을 電擊受諾하면서 國民의힘 選對委는 6日正常的으로 出帆할 수 있게 됐다.

尹候補와 李代表는 이날 午後蔚山蔚州郡의 한 食堂에서 晩餐會同을 갖고 “大選에 關한 重要事項에 對해 候補者와 黨代表, 院內代表는 緊密히 모든 事項을 共有하며 直接疏通을 强化하기로 했다”고 合意했다. 兩側은 또 “特히 젊은 世代에 對한 積極的인 疏通과 政策行步가 이番選擧에서 가장 重要하다는 點에 意見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李代表가 지난달 30日選對委人選과 運營等에 不滿을 表出하며 釜山으로 떠난 지 4日 만이다.

兩側葛藤의 核心이었던 大選候補의 ‘黨務優先權’에 對해선 “候補者는 選擧에 있어서 必要한 事務에 關하여 黨代表에게 要請하고, 黨代表는 候補者의 意思를 따르는 것에 意見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兩側이 한발씩 물러서 折衷點을 찾은 것. 特히 尹候補는 이날 會同直後金前委員長의 總括選對委員長受諾事實을 밝히며 “大統領選擧日까지 黨務全般을 통할 調整하며 選擧對策機構를 總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李代表는 이番葛藤局面의 端初가 된 이른바 ‘尹核關(尹候補側核心關係者)’에 對해서도 “(누군지) 指目하지 않겠지만 嚴重警告한 것으로 하겠다”며 更迭要求를 撤回했다.

蔚山=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尹錫悅 #李俊錫 #和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