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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민노총이 왜 “韓美訓鍊 中斷” 외치는 大規模 集會 하나|동아일보

[社說]민노총이 왜 “韓美訓鍊 中斷” 외치는 大規模 集會 하나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5日 00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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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民勞總)은 13日 서울 都心에서 6000餘 名(警察 推算)이 參席한 集會를 열고 “다음 週 豫定된 韓美軍事訓鍊을 中斷하라”고 要求했다. 民勞總 양경수 委員長은 “戰爭을 準備하는 訓鍊을 하겠다는 것은 戰爭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勞動組合의 힘으로 不平等한 韓美同盟을 끝내자”고 했다. 參席者들은 30, 40年 前 거리의 口號였던 “양키 高 홈”을 외쳤다.

이番 集會는 勞動團體의 通常的인 集會와는 距離가 멀다. 特히 민노총은 集會에서 “美國과 尹錫悅 保守執權勢力은 北侵을 겨냥한 大規模 合同軍事練習을 强行하려 하고 있다”는 北韓 勞動團體가 民勞總에 보낸 連帶社를 公開했다. 올해 을지프리덤실드(UFS)로 이름을 바꿔 5年 만에 再開되는 下半期 韓美聯合訓鍊은 北韓의 南侵에 對備한 防禦訓鍊이다. 北韓의 7次 核實驗 威脅이 豫告돼 訓鍊 必要性이 더 커졌다. 勞組員 權益을 保護해야 할 勞動團體가 왜 軍事訓鍊 中斷을 主張하나.

민노총의 鬪爭 方式이 論難이 된 게 이番이 처음은 아니다. 하이트眞露 酒類 運搬 車輛의 進出入路를 두 달 넘게 막아서 70餘 名이 連行되고 3名이 拘束됐지만 罷業을 멈추지 않고 있다. 毒(dock)을 占據해 大宇造船海洋의 造船所 運營이 中斷되거나 遲延돼 莫大한 被害를 입힌 示威도 主導했다. 經濟 危機 속에서 苦痛을 分擔하기보다는 勞組員의 要求를 貫徹시키기 위해 極端的인 鬪爭으로 一貫하면서 ‘治外法權’, ‘勞組共和國’이라는 批判을 自招하고 있다.

勞動組合은 勞組員의 經濟的, 社會的 地位 向上을 目的으로 設立된 團體다. 勞組法은 勞動組合의 政治 運動을 目的으로 한 活動을 禁止하고 있다. 勞動 이슈가 아닌 韓美訓鍊 反對를 내세운 민노총의 集會 口號에 누가 同意할까. 現 민노총 指導部는 코로나바이러스가 擴散되는 渦中에 防疫守則을 어기고 6個月 동안 5次例나 不法 集會를 强行했다. 언제까지 輿論의 外面을 받는 鬪爭 方式을 固執할 건가.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 #民勞總 #韓美軍事訓鍊 #韓美訓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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