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진 營業 人材의 條件, ‘販賣王’에서 컨설턴트로 [光化門에서/김현진]|동아일보

달라진 營業 人材의 條件, ‘販賣王’에서 컨설턴트로 [光化門에서/김현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14日 03時 00分


코멘트
김현진 DBR 편집장
김현진 DBR 編輯長
“팬데믹 以後 가장 打擊을 받은 領域은 營業이죠. 사람들을 만나 疏通하는 關係 志向的인 活動인데 못 하게 되니 ‘販賣王’으로 불렸던 優秀 社員들일수록 더 不安해했어요.”

팬데믹의 그림자를 벗어나 日常으로의 歸還을 圖謀하는 요즘, 再부팅을 앞두고 가장 時急하게 생각하는 領域이 무엇인지 企業 任員들에게 물었을 때 돌아오는 答辯 中 相當數는 營業이다. 사람들을 많이, 直接 만나는 것이 競爭力이었던 傳統的인 營業 方式은 코로나 事態 以後 換骨奪胎를 강요받게 됐다. 글로벌 세일즈 專門 콘텐츠 業體인 ‘비즈니스투커뮤니티’의 設問調査에 따르면 B2B(企業 間 去來) 營業 擔當者의 73.9%는 “코로나 事態로 세일즈 機會를 놓치고 있다”고 答했다.

하지만 危機는 機會이기도 했다. 같은 設問에서 應答者의 26.1%는 “코로나 事態가 오히려 새로운 營業 機會를 만들어주고 있다”고도 答했다. 社會的 距離 두기 等으로 半强制的으로나마 디지털 革新이 試圖되면서 營業 領域에서도 火傷 미팅 플랫폼, 메타버스 等을 活用한 온라인 接點 活動이 活潑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現職 營業人들에게 要求되는 役割도 漸漸 變化하고 있다. 먼저 소셜미디어, 웹세미나 等을 통한 온라인 疏通이 活潑해지면서 디지털 콘텐츠 및 關聯 裝備 使用에 익숙한 職員들의 競爭力이 浮刻됐다. 集中力, 傳達의 限界 等을 勘案해 온라인에서는 보다 짧은 時間에 含蓄的으로 情報를 提供해야 하기에 個人의 力量 中 專門性이 浮刻될 可能性이 높다. 한便 ‘人間的 魅力 어필’의 힘이 多少 줄어드는 反面, 데이터 管理와 分析을 통한 스마트한 情報 管理 能力이 顧客과의 네트워크 維持를 위한 必須 力量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많은 專門家들은 有能한 營業人의 條件이 漸漸 더 顧客社에 技術과 戰略을 함께 提案하는 ‘컨설턴트’가 될 것이라고 診斷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最高經營者(CEO) 就任 以後 ‘컴퓨터 于先’에서 ‘모바일과 클라우드 于先’으로 主力 事業을 轉換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좋은 事例다. 戰略이 바뀌자 이 會社에서도 ‘販賣王兄 人材’보다 顧客社에 技術的 솔루션을 提案할 수 있는 ‘技術型 人材’가 더 脚光받게 됐다. 工學 專攻者를 새로 採用해 技術 營業 職員들로 構成된 部署를 新設하는 等 營業 擔當者의 役割을 顧客 맞춤型 컨설턴트로 擴大하기도 했다.

팬데믹 以後 달라진 일에 對한 態度, 새로운 世代의 負傷 等에도 注目할 必要가 있다. 정덕진 하버드대 經營大學院 敎授는 “포스트코로나 時代, 企業들이 優先的으로 注目해야 할 領域은 效率的인 人材 管理”라며 “個人의 利益과 公正性을 重視하는 MZ世代 構成員들의 特性을 反映해 變動 給與 比重 調整과 같은 補償 體系 變化도 함께 推進해야 한다”고 말했다.

팬데믹은 不幸했지만 各 企業이 다양한 學習 機會를 갖는 契機가 되기도 했다. 營業 現場에도 디지털化, 效率性, 柔軟性 等의 키워드가 새롭게 椄木됐다. 危機 속 값진 經驗들을 달라진 世上에 英敏하게 녹일 수 있는 새로운 營業 戰略 樹立이 時急한 때다.


김현진 DBR 編輯長 bright@donga.com


#달라진 營業 #人材의 條件 #販賣王 #컨설턴트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