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탑 大麻 이어 쿠시 痲藥連累…잇단 口舌 오른 YG 所屬歌手들

東亞日報
入力 2017年 12月 18日 03時 00分

김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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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傘下 더블랙레이블 所屬 래퍼·프로듀서 쿠시(33·김병훈·寫眞)가 痲藥購買·吸入嫌疑로 最近不拘束立件됐다. 쿠시는 지난달 26日부터 이달 12日까지 두 次例에 걸쳐 코카인을 投藥한 嫌疑다. 레게 힙합팀 ‘스토니스컹크’에서 活動한 그는 2009年 2NE1의 ‘I Don‘t Care’, 2014年 자이언티의 ‘楊花大橋’ 等多數의 히트曲을 共同作曲했다. 쿠시는 憂鬱症治療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所屬 그룹 ‘빅뱅’의 멤버 塔(30·최승현)李大麻吸煙嫌疑로 執行猶豫를 宣告받은 지 5個月 만에 다시 痲藥論難에 휩싸였다. 앞서 2011年에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大麻草吸煙嫌疑로 起訴猶豫處分을 받았고 2010年에는 2NE1의 멤버 박봄(脫退)李痲藥類密輸協議로 立件猶豫處分을 받았다.

연달아 이어지는 論難에 누리꾼들은 “大衆文化産業을 이끌고 있는 YG가 가진 社會的影響力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批判하거나 “失望스럽다”는 反應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은 “個人의 責任을 會社全體로 돌릴 수는 없다”거나 “다른 所屬 아티스트에게 被害가 가지 않도록 徹底히 調査받고 그에 對한 責任을 回避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민 記者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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