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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톈궁 1號,韓國에 墜落할 確率 3600分의 1|東亞日報

[이슈&트렌드]톈궁 1號,韓國에 墜落할 確率 3600分의 1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3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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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민 동아사이언스 수석기자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首席記者
最近 全 世界 宇宙專門家 사이에 때 아닌 ‘非常’이 걸렸다. 統制를 잃고 地上으로 墜落 中인 中國의 宇宙停車場 ‘톈궁 1號’ 때문이다. 豫想 墜落 範圍 中 南韓이 차지하고 있는 넓이는 約 3600分의 1 程度. 大氣圈 進入 途中 불타 없어질 可能性도 커서 國內에서 實際로 被害가 發生할 可能性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國內 硏究陣은 一旦 銳意 注視하고 있다.

問題는 이番뿐만 아니라 앞으로 宇宙物體 危險이 漸漸 增加할 것이라는 데 있다. 이番처럼 낡은 人工衛星이나 宇宙停車場이 地上으로 떨어지는 宇宙墜落事故, 貴重한 人工衛星이 地球 周圍를 떠돌던 ‘宇宙쓰레기’와 부딪히는 宇宙交通事故가 일어날 確率은 繼續 높아지고 있다. 各國에서 저마다 宇宙開發에 나서고 있어 宇宙物體의 數도 繼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宇宙物體 威脅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4年 ‘科學技術衛星 3號’가 옛 蘇聯의 氣象衛星 ‘메테오르’의 破片과 99m 距離를 두고 스쳐 지나간 바 있고, 多目的 實用衛星 3號(아리랑 3號)도 같은 해 宇宙쓰레기와 73m까지 接近한 바 있다. 現在 把握하고 있는 지름 10cm 以上의 宇宙物體 數는 約 1萬8000個. 그中 正常的으로 作動하는 人工衛星 1500個 程度를 除外하면 나머지는 모두 宇宙쓰레기로 봐도 無妨하다. 더구나 지름이 數 cm도 안 되는 超小型 宇宙物體는 그 數를 헤아리기 어렵다. 1983年 美國의 宇宙往復船 챌린저호는 宇宙를 떠돌던 작은 페인트 조각이 琉璃窓에 衝突해 큰 損傷을 입은 바 있다. 宇宙空間에 떠 있는 작은 쇳조각 하나는 數千億 원을 投入한 宇宙開發 計劃을 瞬息間에 물거품으로 만들 程度로 致命的이다.

勿論 이 때문에 人類의 宇宙開發을 막을 순 없는 일. 結局 問題 解決 方法은 徹底한 管理뿐이다. 宇宙物體의 位置를 事前에 把握하고 監視해 事故를 未然에 豫防하는 것이다. 韓國은 2010年 中盤부터 나름의 監視體系를 導入하기 始作했지만 核心 情報는 아직도 美國과 유럽의 高性能 레이더 시스템에 依存하고 있다.

國際社會에서 情報는 힘이다. 宇宙物體를 쏘아 올리려면 他國과의 協商은 必須다. 一例로 高性能 通信衛星을 띄우는 ‘靜止軌道’의 境遇, 衛星을 올릴 公式的인 位置는 180個뿐이다. 勿論 只今도 任意로 400個 以上이 運營되고 있지만 앞으로 衛星을 올릴 때마다 國家 間 神經戰을 거쳐야 한다. 이때 宇宙情報를 確保하지 못하는 國家는 發言力이 줄어드는 것을 避할 수 없다.

앞으로 人類의 宇宙開發 速度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우리가 宇宙先進國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우리만의 獨自的인 宇宙監視 能力 强化를 서두를 必要가 있다는 事實을 看過해선 안 된다.
 
전승민 동아사이언스 首席記者 enhanced@donga.com
#톈궁 1號 #中國 宇宙停車場 #宇宙墜落事故 #人工衛星 #科學技術衛星 3號 #아리랑 3號 #宇宙開發 #宇宙監視 能力 强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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