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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뛰어다니기 40年… “趣味 즐기다 健康 어드밴티지 얻어”|동아일보

코트 뛰어다니기 40年… “趣味 즐기다 健康 어드밴티지 얻어”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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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健康法]안지현 江北三星病院 整形外科 敎授
初等學校 때 父母 따라 라켓 잡아… 全國 醫大 테니스大會 斷食 8强도
病院-社會인 同好會 오가며 즐겨… 筋力-心肺持久力 키우는 데 제格
푸시업-스쾃으로 運動量 補充

안지현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취미인 테니스를 건강관리 수단으로 활용하며 ‘주 1회 이상 운동’ 원칙을 지키고 있다. 덕분에
 하체 근력은 또래보다 자신 있다고 한다. 안 교수가 실내 테니스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안지현 江北三星病院 整形外科 敎授는 趣味인 테니스를 健康管理 手段으로 活用하며 ‘週 1回 以上 運動’ 原則을 지키고 있다. 德分에 下體 筋力은 또래보다 自身 있다고 한다. 安 敎授가 室內 테니스場에서 練習을 하고 있다. 송은석 記者 silverstone@donga.com
요즘 2030世代에서 테니스가 큰 人氣다. 室內外 테니스場이 同好人들로 북적인다. 밤 12時를 넘겨서까지 테니스를 즐기는 이도 많다. 테니스 關聯 用品도 불티나게 팔린다.

테니스는 얼마 前까지만 해도 ‘高級 趣味’ 程度로 여겨졌다. 最近 人氣가 높아지면서 運動 效果도 注目받고 있다. 一旦 筋力과 心肺持久力을 키우는 데 좋다. 이리저리 코트를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消耗量이 많다. 反射神經과 平衡感覺을 維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젊은 世代에게는 다이어트 用途로 좋고, 中年 以後 健康管理에도 제格이다.

안지현 江北三星病院 整形外科 敎授(51)도 테니스 마니아다. 初等學校에 다닐 때 ‘入門’했다. 父母님이 테니스 치는 모습을 보고 剛하게 끌렸단다. 中學校 時節에도 테니스는 가장 좋아하는 運動이었다. 入試 때문에 高校 때 暫時 中斷했다가 醫大 入學 後 再開했다. 以後 現在까지 라켓을 6個月 以上 놓아본 적이 없다. 어느덧 40餘 年의 테니스 經歷. 安 敎授는 “趣味로 始作했지만 이제 테니스는 健康管理를 위한 重要한 手段”이라고 말했다.
○“趣味가 健康管理 手段이 됐다”
大學 時節 테니스 동아리에 加入했다. 最小限 週 2回 以上 테니스를 했다. 테니스場에 가기만 하면 3, 4時間 넘게 運動했다. 每年 2, 3個의 크고 작은 아마추어 테니스大會에 出戰했다. 全國醫大테니스大會에서는 單式 8强에 오르기도 했다.

하면 할수록 테니스에 魅了됐다. 技術도 더 向上시키고 싶었고, 더 많은 時間을 내서 즐기고 싶었다. 잠잘 時間조차 不足하다는 專攻醫 때에도 週末에는 꼭 社會인동호회를 찾아 테니스를 즐겼다. 요즘도 木曜日에는 病院 테니스同好會에서, 休日에는 社會인동호회에서 테니스를 한다.

週 1回 以上은 테니스를 하는데, 理由가 있다. 숨이 턱밑까지 차오를 程度로 뛰는 運動을 해야 中年 以後 健康을 維持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은 40代 中盤 美國 硏修 中에 생겼다. 當時 現地 醫師 同僚들을 觀察하다가 ‘平凡한 眞理’를 發見했다. 業務에 積極的이고 활기찬 삶을 사는 이들은 大部分 籠球, 달리기, 테니스 等 ‘激한 運動’을 1個 以上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런 運動을 통해 筋力과 心肺持久力 等을 키워 業務에 積極 臨할 수 있는 體力을 維持한다는 것이다.

安 敎授는 달려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適性에 맞지 않았다. 그때 테니스를 떠올렸다. 새로운 種目에 挑戰하기보다는 趣味를 運動으로 삼으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以後 어떤 일이 있더라도 ‘週 1回 以上 테니스’ 原則을 지키고 있다.

어떤 種目이든 中年 以後 健康管理 用途로 나쁘지 않다. 다만 우리나라 中年 世代는 너무 빨리 抛棄하거나 種目을 자주 바꾸는 傾向이 있다는 게 안 敎授 얘기다. 이것저것 試圖하다가 結果的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安 敎授는 “大學 時節 테니스 親舊 10餘 名 中에 現在까지 持續하는 親舊는 2, 3名에 不過하다”고 말했다.
○“12時間 手術도 거뜬한 體力”
安 敎授의 健康檢診 成績表는 良好한 便이다. 血壓과 血糖은 모두 頂上이다. 體重이 살짝 正常 範圍를 넘어섰지만 體成分을 따져보면 筋肉量이 平均値를 上廻한다. 綜合해 보면 50代 初盤 나이에 비해 相當히 健康하다는 것이 自評이다. 祕訣에 對해 “當然히 테니스를 오래한 德分”이라고 말했다.

安 敎授는 特히 下體 筋力 向上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假令 手術할 때의 體力은 젊은 醫師들에 비해 絶對 뒤떨어지지 않는단다. 普通 午前 8時에 手術을 始作하면 午後 7時가 다 돼서야 끝나는 境遇가 많은데, 내내 서 있었으면서도 疲勞를 덜 느낀다는 것이다. 安 敎授는 “只今처럼만 體力을 管理한다면 60代가 돼도 거뜬하게 手術을 할 수 있다. 그 以後에도 手術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醫師가 될 것이라 自信한다”며 웃었다.

日常生活이 無氣力해질 때 사람들은 旅行을 떠나곤 한다. 旅行에서 스트레스를 解消하고 한결 나아진 氣分으로 日常에 復歸한다. 그에겐 週末 테니스가 그 旅行과 비슷하다. 週末에 흠뻑 땀을 빼고 나면 月曜日부터 활기차게 生活할 수 있단다. 테니스 사랑은 家族으로도 擴散했다. 그의 勸誘로 3個月 前, 아내와 初等學校 5學年 雙둥이가 테니스를 배우기 始作했다. 安 敎授는 家族이 함께 테니스 試合을 할 수 있는 날을 期待하고 있다.
○不足한 運動量, ‘틈새 運動’으로 補充
週 1, 2回 테니스만으로 運動量이 充分할까. 安 敎授는 “事實 不足하다. 追加 運動이 必要하다”고 했다. 安 敎授는 運動量 不足을 이른바 ‘틈새 運動’으로 補充한다.

硏究室에 ‘푸시業 바’를 備置해 뒀다. 틈나는 대로 팔굽혀펴기를 한다. 運動 要領이 있다. 먼저 팔굽혀펴기를 1回 하고, 일어서면서 곧바로 스쾃 姿勢를 取한다. 이런 式으로 20回 反復하면 1세트가 된다. 1세트를 마치는 데 걸리는 時間은 2, 3分 程度다. 時間 날 때마다 이 運動을 한다. 하루에 最小限 10세트는 채운다. 다 履行하지 못하면 退勤 後 집에서라도 반드시 채운다.

事實 이 運動을 하는 데는 테니스를 더욱 즐기려는 目的도 있단다. 틈새 運動을 통해 테니스에 必要한 筋力을 키운다는 것이다. 이 運動은 코어 筋肉 强化에 좋다고 한다. 安 敎授는 “띄엄띄엄 하더라도 하루에 10回만 채운다면 筋力 强化에 도움이 된다”며 “別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實際 해 보면 숨이 찰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團地 안에 있는 헬스센터에서 筋力 運動을 틈틈이 하는 것도 같은 理由에서다. 病院에 있을 때는 主로 階段을 利用한다. 每日 30個 層 높이 階段을 오르는데, 이 또한 下體 筋力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筋肉 無理 없게 週 3回以內로… 무릎關節 안쪽 아플 땐 참지 말고 檢事를


안지현 교수는 모자란 운동량을 연구실에서 푸시업과 스쾃으로 보충한다. 20회 10세트를 하루에 채운다. 강북삼성병원 제공
안지현 敎授는 모자란 運動量을 硏究室에서 푸시업과 스쾃으로 補充한다. 20回 10세트를 하루에 채운다. 江北三星病院 提供
테니스 배울 때 負傷防止法



中年 以後에 테니스를 배우는 데는 全혀 支障이 없다. 다만 負傷을 當하지 않는 게 重要하다. 안지현 敎授에게 그 方法을 들어봤다.

첫째, 너무 자주 테니스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痼疾的인 筋肉 負傷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로 訓鍊도 하고 케어度 받는 職業的 選手와 달리 一般 同好人이라면 一週日에 3回 以內로 制限하는 게 좋다. 그래야 드러나지 않았지만 微細하게 破裂된 筋肉이 아물 수 있다.

둘째, 筋力 運動을 竝行해야 한다. 筋力이 弱해지면 負傷 危險도 커진다. 安 敎授의 틈새 運動을 따라하는 것도 좋다. 1세트에 20回를 채우기 어렵다면 3回 或은 5回부터 始作해서 漸次 回數를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每日 하는 게 重要하다. 셋째, 運動 前 스트레칭은 반드시 必要하다. 無作定 라켓부터 잡았다가 종아리 筋肉 破裂이 생길 수 있다. 종아리 筋肉 破裂의 境遇 手術할 必要는 없지만 補助器를 찬 채 6週 程度 生活해야 한다. 間或 아킬레스腱이 破裂되기도 한다. 이 境遇에는 手術해야 한다. 따라서 運動 前 스트레칭은 꼭 지켜야 할 原則이다. 特히 下體 스트레칭을 빠뜨리면 안 된다. 여러 動作을 하되 筋肉을 이완시키기 위해 各各 5秒 程度 維持하는 게 좋다.

넷째, 무릎 痛症을 살피는 것도 重要하다. 安 敎授에 따르면 運動 中 무릎 痛症을 呼訴하는 10名 中 8名은 單純 筋肉痛이다. 이런 筋肉痛의 境遇 무릎 앞쪽이 아플 때가 많다. 나머지 2名은 軟骨板 破裂 或은 靭帶 損傷이다. 主로 뛰었다가 着地할 때 痛症이 심해지며 무릎 關節 안쪽(접히는 部位)李 아프다. 痛症을 참지 말고 빨리 病院에서 檢査를 받아야 한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테니스 #趣味 #틈새 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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