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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治 어려운 疾患… 放置하면 大腸癌 危險[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東亞日報

完治 어려운 疾患… 放置하면 大腸癌 危險[홍은심 記者의 긴가민가 疾患시그널]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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潰瘍性 大腸炎

궤양성 대장염 모식도.
潰瘍性 大腸炎 模式圖.
潰瘍性 大腸炎은 大將을 侵犯하는 原因 不明의 ‘慢性 炎症性 疾患’이다. 生命에는 큰 支障이 없지만 完治가 거의 不可能하다. 惡化되면 大腸癌까지 誘發할 수 있어 반드시 제때 治療해야 한다.

우리나라 潰瘍性 大腸炎 患者는 9657名(2008年)에서 4萬6837名(2018年)으로 10年 새 5倍 程度로 增加했다. 專門家들은 每年 4400名의 患者가 潰瘍性 大腸炎 診斷을 받아 2021年 基準 約 6萬 名의 患者가 있을 것으로 推定한다. 過去에는 20∼30代에서 主로 發病했지만 最近 60歲 以上 高齡層 患者가 늘어난 것도 特徵이다.

比較的 짧은 時間 동안 患者가 急增한 데는 環境的 要因이 크게 作用한 것으로 보인다. 西歐化된 食習慣이나 抗生劑·消炎鎭痛劑 等의 頻繁한 使用이 腸內 細菌을 변화시켜 疾病 發生을 促進했다고 推定한다.

潰瘍性 大腸炎의 主要 症狀은 泄瀉와 血便이다. 炎症이 퍼진 範圍와 重症度는 患者마다 다르지만 거의 모든 患者의 職場에서 炎症이 觀察된다.

診斷을 위해서는 大將內視鏡 檢査를 해야 한다. 特히 △泄瀉가 4週 以上 持續 △血便과 粘液邊이 同伴 △泄瀉가 있으면서 家族 中 炎症性 腸疾患自家 있는 境遇 △禁煙 始作 後 血便이 생긴 境遇에는 消化器內科 專門醫로부터 大將內視鏡 檢査를 받아야 한다. 最近에는 ‘大便 칼프로텍틴 檢事’가 導入돼 大腸內視鏡 없이 大便 分析만으로 簡單하게 選別 檢査도 可能해졌다.

潰瘍性 大腸炎은 死亡率이 높은 疾患은 아니다. 다만 患者 10名 中 1∼2名 程度는 大將切除術을 받게 된다. 特히 젊은 나이(40歲 未滿)에 診斷 됐거나 炎症 部位가 넓고 甚한 境遇, 家族歷이나 再發이 잦다면 切除를 해야 할 確率도 높다.

潰瘍性 大腸炎은 合倂症으로 이어진다면 豫後가 좋지 않다. 患者 中 約 3%에서 穿孔, 毒性 巨大結腸 等 甚한 急性 局所合倂症이 나타난다. 約 20%에서는 重症 潰瘍性 大腸炎이 생길 수 있는데 이 境遇 死亡率이 1%로 增加한다. 潰瘍性 大腸炎은 有病期間이 길수록 大腸癌 危險度 높아지므로 症狀이 없어도 꼭 治療를 받아야 한다. 實際로 30年間 이 疾患을 앓으면 大腸癌 發病率이 9.5%로 增加한다.

潰瘍性 大腸炎의 治療法은 炎症의 範圍와 中等度에 따라 다르다. 範圍가 좁고 炎症이 덜 甚하면 5-ASA라는 藥劑를 먹거나 肛門에 注入해서 治療한다. 範圍가 넓고 甚하면 스테로이드 藥劑와 免疫調節劑를 投藥해야 한다. 그럼에도 炎症 調節이 어려우면 生物學製劑를 投與하거나 다른 新藥을 服用한다. 고성준 서울大病院 消化器內科 敎授는 “潰瘍性 大腸炎이 있으면 定期的으로 病院을 訪問하고 相談을 받아야 한다”며 “特히 處方받은 藥을 任意로 中斷하면 重症 合倂症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注意가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潰瘍性 大腸炎을 앓고 있다면 抗生劑나 消炎鎭痛劑의 長期 使用은 避해야 한다. 이 藥들은 腸內 細菌 分布를 변화시키거나 細菌이 障壁으로 浸透하는 透過性을 增加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鹽分·糖分이 많은 飮食과 소·돼지와 같은 肉類는 炎症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적게 攝取하는 것이 좋다.

홍은심 記者 hongeunsim@donga.com
#헬스東亞 #健康 #醫學 #疾患시그널 #潰瘍性 大腸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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