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企業의 社會的貢獻活動 이끄는 라이엇 게임즈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4日 16時 53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最近企業의 社會的責任 이른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李話頭에 오르고 있다. ‘CSR’는 一般的인 寄附活動과 달리 企業이 지닌 社會的位置를 自覺하고, 企業이 가진 인프라를 活用하거나 理由一部를 社會에 還元하는 活動을 의미한다.

이는 2000年代以後急速度로 成長한 게임 産業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넥슨, 넷마블, 엔씨 等多數의 巨大 게임社들이 別途의 社會貢獻組織을 設立하고, 이를 中心으로 한 다양한 寄附, 奉仕等 다양한 活動을 이어가는 中이다.

라이엇게임즈 문화재 반환(자료 출처-게임동아) — 라이엇게임즈 文化財返還(資料出處-게임東亞)

이러한 게임 企業들의 社會的貢獻活動中에서 唯獨異色的인 行步를 걷는 企業이 있다. 바로 國民 게임의 班列에 오른 ‘리그오브레전드’(以下 LOL)를 서비스 中인 라이엇 게임즈가 그 主人公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社會的貢獻活動은 單純한 一回性寄附나 特定奉仕團體를 支援하는 것이 아닌 韓國의 文化産業을 위한 支援政策을 꾸준히 이어가는 獨特한 形態로 進行된다.

항일의병장 유물 귀환(자료 출처-게임동아) — 抗日義兵將遺物歸還(資料出處-게임東亞)

代表的인 事例가 韓國文化財廳과의 協業이다. 2014年國內에 LOL을 런칭하면서 販賣한 ‘아리’와 ‘신바람 샤코 스킨’의 收益金을 文化財廳에 寄附한 以後 9年間 라이엇 게임즈는 文化財廳과 다양한 活動을 이어오고 있다.

特히, 2014年 '虛미티地博物館'에서 所藏하고 있던 朝鮮時代佛畫(佛?) '釋迦三尊度'를 100年 만에 返還시키는데 크게 寄與하며, 國外로 流出된 文化財返還의 새로운 基準을 세웠으며, 以後에도 '驍名世子빈 冊封竹冊‘, 抗日義兵將 ‘拓庵先生’ 遺物의 還收를 이끄는 等 눈에 띄는 活動을 이어갔다.

라이엇게임즈 이상의 집 재개관(자료 출처-게임동아) — 라이엇게임즈 李箱의 집 再開館(資料出處-게임東亞)

여기에 每年文化財還收 및 保護를 爲한 支援을 이어가 2018年 라이엇 게임즈는 文化財後援에 約 50億 원에 達하는 支援을 이어갔고, 2019年까지 國內近現代史遺物 29點의 返還을 이끄는 等旣存 게임 企業의 社會貢獻活動과 差別化된 行步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2012年부터 韓國文化遺産保護 및 支援을 위해 LOL 利用者와 靑少年을 對象으로 하는 ‘召喚社文化財지킴이’ 活動을 定期的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 活動의 一環으로, 2018年 ‘悲運의 天才’로 불리는 詩人 ‘異常’을 기리는 '李箱의 집'을 開館하기도 했다.

LOL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자료 출처-게임동아) — LOL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資料出處-게임東亞)

이러한 라이엇 게임즈의 文化支援事業은 새로운 方向으로 展開되는 中이다. 지난 2021年 라이엇 게임즈는 LOL의 音樂을 正統 오케스트라를 同伴한 클래식 公演으로 선보인 ‘LOL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進行했다.

以前까지 게임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와 BGM을 別途로 販賣하거나, 게임 音樂을 主題로 콘서트를 開催한 境遇는 있었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音樂을 主題로 한 클래식 公演을 正式으로 선보여 큰 注目을 받았다.

特히, 國內最高權威의 클래식 公演丈人世宗文化會館에서 進行된 最初의 게임 企劃이라는 部分에서 게임 利用者와 一般大衆도 함께 鑑賞할 수 있는 게임 文化公演의 새로운 領域을 構築했다는 評價를 받기도 했다.

LOL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자료 출처-게임동아) — LOL 디 오케스트라 MSI 釜山(資料出處-게임東亞)

이러한 關心 속에 ‘LOL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티켓 販賣以後 4千石賣盡을 記錄했으며, LOL의 代表 시네마틱 背景音樂인 ‘Warriors’와 ‘Awaken’을 비롯한 다양한 曲을 클래식으로 선보여 好評을 이끌어냈다.

이 LOL 클래식 公演은 2022年 5月 또 한 番開催된다. 오는 5月 25日부터 26日까지 兩日間釜山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進行되는 ‘LOL: 디 오케스트라 MSI 釜山’이 그것이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演奏로 이뤄지는 이番 'LOL: 디 오케스트라 MSI 釜山'은 티켓 豫約販賣 한 時間 만에 兩日 1千席이 販賣된 것을 비롯해 VIP席賣盡을 達成하는 等 높은 關心을 받았다.

LOL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 현장(자료 출처-게임동아) — LOL 디 오케스트라 MSI 釜山現場(資料出處-게임東亞)

이番公演은 1部와 2部로 나뉘어 進行된다. 먼저 1部에서는 ‘召喚社의 부름’을 비롯한 LOL 有名曲들과 2022시즌 테마曲 ‘부름’(The Call) 等銃 열 曲을 鑑賞할 수 있다.

2部에서는 '2022 MSI'의 公式主題가 ‘榮光을 우리 손에’를 비롯해 '2018 롤드컵'의 主題曲 ‘라이즈’, 多前提 풀세트 競技에서 빠지지 않고 登場하는 ‘실버 스크레이프스’, 歷代 '롤드컵' 테마曲等 LOL 팬들이라면 익숙한 曲들이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통해 演奏될 豫定이다.

아울러 約 2千席의 小規模로 進行되는 演奏會人 만큼 現場에 參席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公演當日 오케스트라 團員으로 變身한 롤 챔피언 디자인의 大型 포토존이 設置되며, 大型風船과 認證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商品을 받는 現場 이벤트도 進行될 豫定이다.

이처럼 라이엇 게임즈는 꾸준한 支援을 통한 文化財還收, 게임 利用者들과 함께하는 近現代史文化體驗과 게임 音樂의 클래식 公演進行等 다양한 方式으로 韓國文化領域에 社會的貢獻活動을 이어가고 있다.

2011年韓國市場에 처음 進出한 以後約 12年에 達하는 期間 동안 社會的貢獻을 進行中인 라이엇 게임즈가 앞으로 어떤 行步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東亞닷컴 게임專門 조영준 記者 jun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