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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氣車보다 좋다던 水素車, 市場에선 苦戰 中?|東亞日報

電氣車보다 좋다던 水素車, 市場에선 苦戰 中?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5月 23日 22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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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氣自動車(以下 電氣車)와 함께 親環境車의 代表走者로 注目받던 水素燃料電池 自動車(以下 水素車)의 狀況이 尋常치 않다. 最近 環境部는 水素車와 關聯된 豫算의 削減을 豫告했다. 올해 2回 追更豫算案에서 水素車 普及 豫算은 旣存 6795億500萬원에서 4545億500萬원으로 크게 줄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인 '넥쏘' (출처=현대자동차)
現代自動車의 水素車人 '넥쏘' (出處=현대자동차)


또한 올해 水素車 補助金 豫算을 進行하는 地方自治團體 113곳 中 마감된 곳은 27곳에 不過한 것으로 나타났다. 水素車를 찾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意味다. 補助金 申請 接受가 너무 많아 豫算 不足을 걱정하는 電氣車와는 딴판의 狀況이다.

지난 文在寅 政府에서 水素經濟를 强調하며 水素車 및 水素充電所의 普及에 힘을 실어줬고, 이番 尹錫悅 政府 亦是 水素經濟 振興의 意志를 밝힌 狀態지만, 水素車 自體의 人氣가 적다 보니 果然 水素車가 大衆化될 수 있을 지의 與否조차 疑心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이즈油데이터硏究所의 지난 19日 發表에 따르면, 國內에서 팔리는 唯一한 水素 乘用車인 현대 넥쏘의 올해 1分期 販賣量은 지난 해 같은 期間 보다 15%假量 줄어든 1,280臺였다. 輸出 狀況 亦是 좋지 못하다. 韓國自動車産業會議 發表에 따르면 올해 1~4月 사이 水素車의 輸出 臺數는 56臺로, 昨年 같은 期間에 비해 89%나 줄어들었다.

消費者들의 눈길을 끌 만한 새로운 水素車의 登場도 멈칫한 狀態다. 昨年 12月, 한 言論은 현대自動車가 開發 中이던 제네시스 水素車의 開發이 中斷되었다고 報道했다. 이와 關聯해 현대자동차는 事實이 아니라고 解明했지만, 또다른 言論에서 현대自動車의 ‘스타리아’ 水素車 모델 亦是 出市가 保留되었다고 報道하는 等, 新型 水素車의 開發이 難航을 겪고 있다는 所聞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海外 事情도 크게 다르지 않다. 大部分의 完成車 製造社들이 電氣車에 集中하고 있으며, 水素車를 生産하는 業體는 현대自動車와 토요타를 비롯해 손에 꼽을 程度로 적다. 혼다 亦是 水素車人 ‘클래리티’를 生産하고 있었지만 昨年에 斷種했다.

다만, 이러한 市場에서 苦戰하고 있음에도 不拘하고 水素車 自體의 魅力은 적지 않다는 것이 專門家들의 意見이다. 水素는 작고 가벼우며 熱量이 優秀하기 때문에 높은 效率을 낸다. 또한 이를 活用해 動力을 얻은 後에도 有害物質이 全혀 發生하지 않는다. 水素(H)와 酸素(O)를 反應시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오로지 純粹한 물만이 副産物로 生成되니 親環境性 側面에선 더할 나위가 없다.

2022年 現在 팔리고 있는 大部分의 水素車는 水素를 化學 反應시켜 電氣를 生成하는 燃料電池 시스템을 構成, 이를 통해 모터를 驅動해 走行하는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方式의 車輛이다. 燃料를 除外하면 電氣自動車와 類似한 構造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電氣自動車의 長點인 높은 靜肅性과 快適한 乘車感, 그리고 優秀한 加速能力 等의 特性 亦是 고스란히 갖췄다.

이와 더불어 充電過程이 旣存의 內燃機關 自動車와 類似하다는 것 亦是 큰 長點이다. 電氣自動車의 境遇는 배터리를 充電하는데 빨라도 30分, 늦으면 數 時間이 걸리기 때문에 急하게 어딘가 가야할 때, 或은 長距離 走行을 해야 하는 境遇 不便하다. 하지만 水素自動車의 境遇는 水素充電所에서 5分餘 동안 燃料를 가득 채우는 것이 可能하기 때문에 內燃機과 車輛과 類似한 感覺으로 利用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많은 長點을 가졌음에도 不拘하고 車輛 自體가 電氣車보다 비싸질 수밖에 없다는 點, 그리고 水素充電所의 不足으로 인해 內燃機關車輛처럼 어디서나 빠르게 燃料充電이 可能하다는 長點이 退色되고 있다는 點이 問題다. 2022年 5月 現在, 全國에 設置된 水素充電所의 數는 111군데에 不過하며, 서울 市內에는 겨우 6군데뿐이다.

水素車는 確實히 電氣車對備 優秀한 點이 많은 魅力的인 親環境 運送手段이다. 하지만 周邊 인프라의 未備함 및 消費者들의 認識 不足으로 인해 市場에서 苦戰을 하고 있다. 아무리 技術的으로 優秀한 製品이라도 利用이 不便하면 消費者들의 選擇肢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渦中에 肯定的인 消息도 없지는 않다. 서울市는 다음달부터 水素버스를 위한 大容量 充電所를 江西公營車庫地 內에서 運營한다고 밝혔다. 年內에 30代의 水素버스를 追加 導入하겠다는 計劃도 밝혔다. 또한 韓國道路公社는 中部高速道路 陰性(河南方向) 休憩所에 水素充電所를 23日 開場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忠州(昌原方向) 休憩所와 京釜線 淸州(서울方向) 休憩所等에도 水素充電所를 設置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東亞닷컴 IT專門 金榮宇 記者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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