糖尿患者, 10% 以上體重減量視股關節骨折危險↑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23日 11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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糖尿病患者가 10% 以上體重을 減量할 境遇股關節骨折危險度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糖尿患者에게는 食餌調節, 運動, 體重減少等高强度生活習慣變化를 勸告한다. 特히 糖尿合倂症豫防을 爲해서는 體重調節이 必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糖尿患者의 體重變化와 股關節骨折危險度를 分析한 硏究는 거의 없었다.

가톨릭대학교 汝矣島聖母病院整形外科 이세원 敎授硏究팀(汝矣島聖母病院內分泌內科 권혁상 敎授, 숭실대학교 한경도 敎授)은 第2型糖尿患者의 體重變化와 股關節骨折發病危險과의 相關關係를 分析한 結果를 23日公開했다.

硏究팀은 2009~2012年國民健康保險公團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活用, 健康檢診視第2型糖尿病으로 診斷받은 成人 144萬 7579名을 體重에 따라 ▲10% 以上減少 ▲5~10% 減少 ▲5% 이내 維持 ▲5~10% 增加 ▲10% 以上增加等 5個 그룹으로 分類했다.

分析結果 10% 以上體重減少軍은 體重維持軍에 비해 股關節骨折危險度가 1.605倍 높았다. 5~10% 假量減量한 그룹에서도 股關節骨折危險度가 1.237倍 높아졌다.

反對로 體重이 增加한 그룹에서도 股關節骨折危險度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體重이 10% 以上增加한 그룹에서는 1.457倍, 5~10% 增加한 그룹은 1.234倍였다.

또 運動强度(MET 500-1000 MET min/week)面에서 不規則的으로 運動强度를 높인다고 해서 股關節骨折危險度가 크게 減少하지는 않았다. 反面規則的인 運動은 股關節骨折危險度減少에 效果가 있었다.

硏究팀은 肥滿이 있는 糖尿患者는 糖尿合倂症豫防을 위해 體衝調節은 꼭 必要하지만 股關節骨折危險을 높일 수 있기에 비타민D·칼슘 補充, 抵抗運動을 통한 筋肉增大等骨折豫防을 爲한 努力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論文의 1著者인 이세원 敎授는 “第2型糖尿患者는 適切한 運動을 통해 體重을 維持하는 것이 股關節骨折을 가장 줄일 수 있다”면서 “運動强度를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는 定期的인 運動이 股關節骨折豫防에 가장 效果가 크다”고 밝혔다.

이番硏究는 國際學術誌國際骨多孔症(OSTEOPOROSIS INTERNATIONAL, IF=4.507) 2022年 4月號에 揭載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