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SK㈜와 美 디지털 治療劑業體共同投資

동아經濟
入力 2022年 5月 19日 17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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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治療劑業體 ‘칼라헬스’ 共同投資
SK바이오팜 디지털 헬스케어 事業 시너지 期待
尖端 바이오·헬스케어 業體投資擴大推進

SK바이오팜은 SK㈜와 美國 디지털 治療劑業體 ‘칼라헬스(Cala Health, 以下 칼라)’에 共同投資를 斷行한다고 19日 밝혔다.

이番投資를 始作으로 尖端制約·바이오 및 헬스케어 業體에 對한 戰略的投資를 이어간다는 方針이다. 有望業體와 革新技術硏究 및 協力을 通해 成長動力確保에 拍車를 加한다는 腹案이다. 美國業體 칼라는 실리콘밸리 所在 디지털 治療劑內生體電子醫藥品分野先導企業이라고 한다. 神經·精神疾患治療에 適用可能한 웨어러블 플랫폼 技術과 美國全域販賣網을 保有하고 있다. 존슨앤존슨이노베이션과 노바티스, 알파벳(구글)벤처캐피털GV 等으로부터 投資를 誘致하고 2019年世界唯一 ‘非侵襲적 電氣刺戟本態性進展症’ 治療機器를 出市해 技術競爭力을 인정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의 境遇 이番投資를 통해 現在推進中인 디지털 헬스케어 事業强化 시너지를 期待하고 있다. 지난 2018年부터 腦電症發作感知·豫測 알고리즘 및 디바이스 硏究·開發을 進行中이며 外部協業·投資를 竝行해 비즈니스 差別化를 꾀하고 있다. 腦電症發作感知 디바이스는 올해 國內臨床에 着手할 豫定이다. 來年美國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世界最大規模家電 및 電子博覽會 ‘CES’에서 發表를 目標로 하고 있다고 SK바이오팜 側은 說明했다. 投資外에 腦科學分野技術協力可能性도 摸索中이다.

미국 디지털 치료제 전문 업체 칼라헬스가 개발한 손목 착용형 헬스 디바이스 제품 — 美國 디지털 治療劑專門業體 칼라헬스가 開發한 손목 着用型 헬스 디바이스 製品

디지털 治療劑는 디지털 技術을 活用해 疾病을 直接的으로 豫防·管理·治療하는 소프트웨어 및 機器를 말한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4次産業革命時代를 맞아 헬스케어 分野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注目받고 있다. 傳統醫藥品對比硏究·開發費用과 時間側面에서 效率的이고 人工知能(AI)과 빅데이터 等尖端技術을 活用한 患者個人 맞춤 治療가 可能하기 때문이다. 副作用憂慮도 相對的으로 덜한 것으로 알려진다. 美國市場조시業體 얼라이드마켓리서치는 報告書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治療劑市場이 2020年基準約 4兆3600億 원에서 오는 2030年 29兆370億 원 規模로 擴大될 것으로 展望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社長은 “앞으로 戰略的投資等 다양한 開放型革新(오픈이노베이션)을 推進해 革新技術을 持續確保해 나갈 計劃”이라며 “디지털 治療劑開發事業을 통해 腦疾患豫防과 診斷부터 治療까지 患者前週期를 함께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企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東亞닷컴 김민범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