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性癌死亡率 1位 ‘卵巢癌’…定期檢診과 早期發見重要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9日 11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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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卵巢癌患者가 增加하는 趨勢다. 健康保險審査評價院保健醫療빅데이터에 따르면 國內卵巢癌患者는 지난 2019年 2萬4134名으로, 2016年 1萬8115名對備 3年 동안 33.2% 늘었다.

무서운 것은 女性癌中卵巢癌의 死亡率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審評院集計結果, 2019年癌으로 死亡한 女性의 47%는 卵巢癌으로 死亡했다.

宋喜卿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産婦人科敎授는 “卵巢癌은 早期에 發見해 治療하면 完治率이 80~90% 以上으로 올라가지만, 初期에는 뚜렷한 症狀이 없어 發見이 어려운 境遇가 많다”며 “患者의 2/3 以上이 腹腔內에 癌이 相當히 퍼진 3期以上進行된 狀態에서 發見되고, 이 境遇 5年生存率이 44%로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9年基準全體卵巢癌의 5年相對生存率은 64.5%로 乳房癌 93.6%, 子宮體部癌 89%, 子宮頸部癌 80.5%에 비해 매우 낮은 水準이다.

◆閉經以後發見된 卵巢腫瘍은 卵巢癌可能性 높아

卵巢腫瘍은 卵巢에 생긴 腫瘍을 말한다. 機能性囊腫, 畸形腫等 ‘陽性腫瘍’과 卵巢癌人 ‘惡性腫瘍’, 養成과 惡性의 中間인 ‘警戒性腫瘍’ 等을 包含한다.

靑少年期와 可妊期年齡에서 나타나는 卵巢腫瘍은 大部分陽性이다. 가장 頻度가 높은 것은 물혹으로 불리는 ‘機能性囊腫’으로, 生理週期에 따른 호르몬 變化로 3~6個月 안에 自然的으로 좋아지는 境遇가 大部分이다. 또 治療받은 다음 再發可能性亦是 낮은 便이다.

다만 陽性이지만 子宮內膜組織이 子宮以外의 部位에서 자라나 生理痛 같은 症狀을 誘發하는 ‘子宮內膜種’은 젊은 女性에게 不妊을 招來할 수 있어 注意가 必要하다.

反面閉經期以後女性에게 卵巢腫瘍이 發生했다면 積極的인 治療를 考慮해야 한다.

宋喜卿敎授는 “肺經以後發生하는 卵巢腫瘍은 惡性인 卵巢癌日可能性이 높다”며 “肺經以後定期的인 産婦人科檢診이 重要한 理由도 바로 이 때문이다”고 說明했다.

◆初期症狀 없어 發見 어려워…40세 以後定期檢診必要

卵巢腫瘍은 超音波, CT(컴퓨터單層撮影), MRI(磁氣共鳴映像撮影) 等으로 診斷할 수 있다. 陽性腫瘍이라도 크기가 5㎝以上으로 커지거나 腫瘍標識자 數値가 非正常的으로 增加했을 땐 産婦人科專門醫의 診療와 함께 手術을 考慮한다.

卵巢癌의 約 90%인 上皮性卵巢癌의 遺傳的要因에 對한 硏究도 最近活潑히 進行되고 있다. ▲BRCA 1/2 遺傳子突然變異가 있는 境遇 ▲大腸癌, 子宮內膜癌, 小腸癌泌尿器癌을 同伴하는 린치 症候群等에서도 卵巢癌의 有病率이 增加하는 것으로 報告된다. 遺傳的인 要因外에도 ▲年齡 40歲以上 ▲不妊이거나 出産經驗이 없는 境遇에 卵巢癌의 有病率이 增加한다.

卵巢癌은 初期症狀이 거의 없거나 輕微해 診斷이 힘든 便이다. 以後卵巢癌이 進行되면서 痛症, 腹部膨脹, 質出血等이 나타나고 漠然한 胃腸障礙, 腹部異常感, 消化障礙, 僞裝不安, 가벼운 食慾減退, 月經前緊張, 甚한 乳房膨脹, 月經過多, 機能性出血等이 있을 수 있다.

治療는 手術로 癌이 퍼진 部位를 最大限除去하는 것을 目標로 한다. 以後組織檢査를 통해 癌의 進行程度, 癌細胞의 種類, 患者의 全身狀態, 再發與否에 따라 抗癌治療를 竝行할 수 있다. 다만 診斷當時全身狀態가 手術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땐 抗癌治療를 먼저 施行하기도 한다.

특별한 豫防法은 없다. 早期診斷과 빠른 治療가 重要한 理由다. 30代後半부터 1年에 한番 질 超音波와 피檢査를 包含한 定期的인 夫人癌檢診을 推薦한다. 또 家族中 BRCA 遺傳子變異가 있는 境遇 BRCA 遺傳子變異檢査施行을 勸告한다.

宋喜卿敎授는 “最近標的抗癌劑에 對한 活潑한 硏究로 卵巢癌治療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始作됐다”면서도 “卵巢癌의 5年生存率은 아직 64.5%로 다른 癌腫에 비해 크게 낮은 水準이다”고 强調했다.

이어 “卵巢癌의 治療에 있어 早期發見이 가장 重要한 理由도 바로 이 때문이다”며 “定期的으로 病院을 찾아 診療와 檢査를 받는 것이 좋다”고 助言했다.

[仁川=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