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로 만드는 더 나은 日常[寄稿/黃熙]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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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팬데믹의 時代를 지나며 人類는 지난 世紀 동안 當然하다고 생각했던 代면 生活方式이 變化하는 時間을 겪었다. 效率과 流行이 아니라 安全을 위해 非對面 서비스를 選擇하는 現實에 唐慌하면서도 모두가 適應하고 있다. 醫療를 包含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例外가 아니다.

2010年代에 精密醫療와 4次産業革命이라는 ‘話頭’가 나온 以後, 디지털 헬스케어는 技術的道具로 가장 많이 脚光받아 온 分野中 하나다. 事物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人工知能(AI)과 더불어 모바일 헬스케어는 醫療産業의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注目받아 왔다. 特히 AI 基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플랫폼 中心의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는 서비스의 最終傳達者로 醫療供給者와 消費者에게 큰 影響을 미친다는 點에서 많은 關心을 받았다.

그렇지만 디지털 헬스케어는 本質的으로 高齡化社會에서 醫療接近性을 向上시키는 道具로서 社會的價値가 크다고 생각된다. 世界保健機構(WHO)나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같은 國際機構도 그 發展을 注目하고 있다.

傳統的으로 醫療 및 헬스케어는 人間의 健康, 때로는 生死를 다루는 일이기에 技術進步만큼이나 安全에 對해 保守的일 수밖에 없다는 立場을 取해왔다. 心電圖判讀이 人間醫師와 거의 同等한 水準이라는 것을 아는 데 40年以上이 걸렸다.

그러나 技術進步와 社會的要求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의 빠른 擴散을 더 以上外面할 수 없게 됐다. 그에 맞는 制度와 社會的合意, 適切한 管理體系確立이 時急하다.

多幸히 食品醫藥品安全處는 늘어나는 情報通信技術(ICT) 基盤의 醫療機器型 소프트웨어 認許可를 專擔하는 部署를 新設하고, 專門的인 認許可支援을 準備하고 있다. 向後假稱 ‘디지털 헬스케어 機器法’ 等을 마련해 企業, 病院, 國民이 믿고 信賴하는 製品開發을 支援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製品商用化의 前(全) 週期를 管理해 出市以後效果를 追跡하고 誤謬를 檢證하는 等優秀한 製品이 살아남도록 支援할 豫定이다.

다만 規制가 過度해 醫療機器와 非醫療機器의 境界가 한쪽으로 쏠리는 일이 없도록 細心한 基準을 設定하는 게 必要할 것으로 보인다. 또 醫療機器로 認許可를 받으면 醫療保險酬價를 優待하는 것과 같은 支援策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5月 27日은 醫療機器의 날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領域의 適切한 規制와 育成策을 苦悶하는 出發點이 되어 大韓民國의 보다 나은 日常, 보다 나은 未來를 위해 政府와 産業界, 醫療界가 함께 뜻을 모으길 所望한다.

黃熙 카카오헬스케어 代表

#디지털 헬스케어 #더 나은 日常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