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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週∼3個月 藥物-物理治療에도 效果 없을땐 手術 高麗|東亞日報

6週∼3個月 藥物-物理治療에도 效果 없을땐 手術 高麗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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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健康팁]허리 아프면 곧장 디스크 手術?
股關節 等 다른 原因일 때도 腰痛… 섣부른 手術보다 正確한 診斷부터
참고 버티며 手術 忌避해도 問題… ‘馬尾 症候群’ 等 後遺症 생길수도
痲痹與否 체크後 발목 힘 等 觀察… 保存治療 끝나도 痛症땐 決斷을

조재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통증의 양상과 발생 부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30분마다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할 것을 추천했다. 조 교수가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작은 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
조재환 서울峨山病院 整形外科 敎授는 허리디스크 手術을 決定하기 前에 痛症의 樣相과 發生 部位 等을 綜合的으로 살펴야 한다고 强調했다. 허리디스크를 豫防하려면 30分마다 허리 筋肉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할 것을 推薦했다. 조 敎授가 스트레칭 動作을 試演해 보이고 있다(작은 寫眞). 서울峨山病院 提供
每年 200萬 名 以上의 腰椎椎間板脫出症 患者가 發生한다. 허리디스크, 或은 脊椎디스크라는 말로 더 많이 알려진 病이다. 그동안 40代 以後 發生하는 退行性 疾患으로 여겨졌지만 最近 들어 20, 30代 젊은층에서도 患者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姿勢 때문이다. 平素 姿勢를 바로 하고 허리를 비롯한 코어 筋肉을 强化해야 病을 豫防할 수 있다.

허리 痛症이 나타나면 苦悶이 始作된다. ‘手術을 받아야 하나, 그냥 버텨도 되나.’ 조재환 서울峨山病院 整形外科 敎授에게 質問했다. 조 敎授는 脊椎 變形, 脊椎 腫瘍 等의 分野에서 이름이 높다. 世界腰椎學會, 世界脊椎變形學會 等 國際學會에서 手術 結果를 發表하기도 했다.

조 敎授는 “手術은 必須的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避해야 할 醫療 行爲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正確한 診斷이 이뤄져야 하며, 增稅에 맞춰 6週 以上 藥물治療나 物理治療 같은 保存的 治療부터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조 敎授는 이런 過程을 省略한 뒤 빠른 診斷에 이어 ‘一瀉千里’로 手術하는 것에는 憂慮를 나타냈다.

○ “手術 決定 前 몸 狀態 充分히 살펴야”

5年 前 40代 이강직(假名) 氏가 조 敎授를 찾아왔다. 다른 病院에서 허리디스크 手術을 받았는데 痛症이 如前하다고 했다. 磁氣共鳴映像(MRI) 撮影을 해 보니 保存的 治療만으로도 充分한 輕微한 허리디스크였다. ‘過剩 手術’李 疑心됐지만 어쨌든 手術은 잘된 듯했다.

痛症 原因을 찾다가 手術 部位 周邊에서 水泡가 올라오는 것을 發見했다. 精密檢査 結果 帶狀疱疹이었다. 帶狀疱疹을 허리디스크로 인한 痛症으로 잘못 안 것이다. 結果的으로 이 氏는 不必要한 手術을 받은 셈이 됐다. 李 氏는 帶狀疱疹 治療를 받고 나서야 痛症에서 解放될 수 있었다.

이런 事例는 드물지 않다. 3年 前 60代 女性 김민순(假名) 氏는 허리와 엉덩이 뒤쪽, 허벅지까지 痛症이 나타났다. 典型的인 허리디스크 症勢다. 金 氏가 다니던 病院의 醫師도 別 疑心 없이 디스크 除去 手術을 했다. 하지만 痛症은 如前했다. 알고 보니 엉덩關節(股關節)에 甚한 炎症이 있었다. 이 또한 잘못된 手術인 것이다.

조 敎授는 “手術 後 副作用으로 大學病院을 찾는 患者들을 보면 이처럼 股關節, 末梢神經障礙, 血管 狹窄, 하지 血流障礙 等이 原因인 境遇가 意外로 많다”며 “患者나 醫療陣이나 모두 手術을 決定하기 前 몸 狀態를 充分히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手術 時機 놓치면 後遺症 甚할 수도

이와는 反對로 手術을 忌避하는 患者들도 적잖다. 조 敎授는 “保存的 治療가 듣지 않거나 痛症이 너무 甚해 手術을 해야 할 狀況인데도 簡便한 ‘施術’을 해 달라거나 굳이 手術할 必要가 있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問題는 이런 境遇 나중에 큰 後遺症에 시달릴 수 있다는 데 있다.

50代 初盤 女性 이미정(假名) 氏가 그랬다. 조 敎授는 4年 前 이 氏를 진료했다. 藥물과 注射劑 治療를 먼저 했지만 痛症이 크게 줄어들지 않아 手術을 勸했다. 하지만 이 氏는 手術을 拒否했고, 診療室에 더 以上 오지 않았다.

李 氏는 痛症을 참고 버텼다. 그러다가 다리에서 힘이 쭉 빠졌고, 排便 및 排尿 障礙가 發生했다. 結局 4年 만에 應急室에 실려 왔다. 조 敎授가 보니 튀어나온 디스크가 神經管의 80% 以上을 누르고 있었다.

多幸히 應急 手術은 成功的으로 끝났다. 하지만 ‘馬尾(馬尾·말꼬리)症候群’이라는 後遺症이 생길 憂慮는 如前히 남아 있다. ‘馬尾’는 腰椎 1, 2番에서 始作되는 神經다발인데, 말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部位가 甚하게 壓迫 받으면 痛症과 痲痹, 排便 및 排尿 障礙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境遇 大部分 應急手術을 받아야 하며 一部는 後遺症이 있을 수 있다.

○“症勢를 체크하며 自家 點檢하라”

그렇다면 언제 手術 與否를 愼重히 苦悶해야 할까. 조 敎授는 “스스로 症勢를 체크하며 點檢할 必要가 있다”고 했다. 조 敎授는 “痲痹와 痛症 與否를 먼저 체크하고, 이어 발목이나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지를 살피는 게 좋다”고 했다.

첫째, 痲痹 症勢가 나타난다고 해서 當場 手術을 決定하지는 않는다. 痛症을 同伴하는 痲痹가 나타날 때 手術을 檢討한다. 痛症이 없는 痲痹 症勢는 허리디스크가 아닌, 다른 病이 原因일 수 있다. 다만 디스크 突出 部位가 너무 클 境遇 갑자기 넓은 部位에 걸쳐 痲痹 症勢가 나타날 수 있다. 或은 狹窄 等이 겹치면서 발목에서 힘이 빠질 수도 있다. 이런 境遇에는 醫師와 相議해 手術 與否를 決定해야 한다.

둘째, 一般的인 허리痛症과 허리디스크 痛症을 區分해야 한다. 무거운 物件을 든 後로 허리痛症이 나타났다면 觀察이 必要하다. 허리 뒤쪽 兩쪽 筋肉에 痛症이 나타나 2, 3週 以內에 사라졌다면 筋肉痛일 確率이 높다. 無理했거나 잠을 잘못 잤을 때, 或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이런 症狀이 나타날 수 있다. 反面 허리디스크라면 허리, 엉덩이, 허벅지 바깥쪽과 뒤쪽으로 痛症이 퍼진다. 電氣가 오르는 것처럼 찌릿찌릿할 수도 있고, 쿡쿡 쑤실 수도 있다.

셋째, 허리디스크로 診斷을 받아도 먼저 6週∼3個月 藥물治療와 物理治療 같은 保存的 治療를 하는 게 좋다. 이 期間이 지났는데도 痛症 때문에 △步行이 어렵거나 △5∼10分 以上 서 있기 힘들거나 △가만히 있기도 힘들 程度면 手術을 苦悶해야 한다.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바른자세 維持… 몸 비틀거나 허리 젖히는 스트레칭 도움
허리디스크 豫防法

허리디스크 疾病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재환 서울峨山病院 整形外科 敎授는 “무엇보다 바른 姿勢를 維持하는 게 重要하다”고 말했다. 特히 앉아 있을 때부터 注意할 것을 當付했다.

于先 허리에 負擔이 덜 가면서도 코어 筋肉이 緊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등받이에 上體를 기대는 行動을 줄여야 한다. 萬若 기대고 싶다면 等과 椅子 등받이 部分에 支持臺를 놓도록 한다. 視線도 重要하다. 事務 作業을 할 때 목만 삐죽하게 튀어나오는 ‘거북目’ 姿勢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可及的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굳은 筋肉을 풀어주는 것도 重要하다. 大體로 30分 만에 한 番은 일어나 움직여주는 게 좋다. 조 敎授는 “携帶電話에 알람 設定을 해 놓으면 스트레칭을 빠뜨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쾃 같은 코어 運動을 하는 게 좋다. 筋力 運動이 힘들면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한다. 조 敎授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銅雀을 推薦했다. 等을 뒤로 젖힌 뒤 10秒 동안 維持한다. 最小 10回를 反復한다. 이때 痛症이 나타난다면 痛症이 甚하지 않은 線까지만 몸을 젖혀야 한다.

몸을 꽈배기처럼 비트는 動作도 좋다. 마찬가지로 10回, 左右 번갈아가면서 骨盤을 틀어준다. 이렇게 하면 엉덩이 뒤쪽의 筋肉을 弛緩시킴으로써 物理治療 效果를 볼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할 때 上體를 앞으로 숙이는 動作은 可及的 被害야 한다. 이런 動作을 할 때 허리디스크가 神經을 더 强하게 壓迫할 수 있기 때문이다. 間或 이런 動作을 하다가 허리디스크가 터지기도 한다.

金相勳 記者 corekim@donga.com
#藥物 #物理治療 #手術 #腰椎椎間板脫出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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