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뮤지컬-오페라… 26日부터 열흘間康男이 ‘들썩’

東亞日報
入力 2019年 9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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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페스티벌

名實相符大韓民國을 代表하는 글로벌 祝祭로 자리 잡은 江南페스티벌이 26日부터 來달 5日까지 ‘센세이션, 2019 江南’이라는 슬로건으로 江南의 文化觀光資産을 集大成한 祝祭의 場이 열린다. 江南全域을 舞臺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인 만큼 강남구民들은 勿論江南을 찾은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追憶과 즐거움을 膳賜할 豫定이다.

올해 祝祭는 區民, 民間團體, 藝術家들이 主導하는 參與型 프로그램을 中心으로 企劃됐다. ‘BIG 10’ 프로그램을 筆頭로 主要·基本·連繫 프로그램 等總 4個分野 35個行事가 江南區全域에서 進行될 豫定이다. 特히 센세이션을 일으킬 4個의 프로그램으로 △G-컬처 페스타 △次 없는 거리 케이팝(K-POP) 퍼레이드 △選定陵野外 뮤지컬 △나도 오페라스타 等의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인다.

華麗한 祝祭의 始作을 알릴 開幕祭 ‘G. TIME 25’는 26日午後 7時半 코엑스 K-POP廣場에서 開催된다. ‘이 이루어지는 곳, 江南’을 主題로 한 開幕祭에서는 불꽃놀이와 함께 公演團, 合唱團, 뮤지컬俳優, 케이팝 아이돌 等 200餘名의 出演者가 ‘變化와 希望, 꿈과 사랑이 펼쳐지는 都市江南’을 미디어와 퍼포먼스로 表現한다.

江南의 文化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G-컬처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文化觀光資源을 7個의 테마로 表現한 미디어아트가 祝祭期間 내내 코엑스 同門 로비에서 觀覽客들을 맞이할 豫定이다.

글로벌 祝祭에 걸맞은 海外公演團의 參與도 눈길을 끈다. 29日午後 4時 코엑스 앞 嶺東大路에서는 車 없는 거리 運營을 통해 市民과 觀光客等出演者 800餘名의 超大型 ‘스토리텔링 퍼레이드 쇼’가 펼쳐진다. 12個國外國人 커버댄스 公演團의 ‘K-POP 퍼레이드’를 통해 現在의 江南을 즐기고 未來로 나아가는 江南의 모습을 表現하며 雰圍氣를 限껏 高調시킬 것으로 豫想된다.

朝鮮成宗과 정현왕후, 中宗의 陵이 있는 線정릉에서는 朝鮮王陵最初로 野外 뮤지컬이 펼쳐진다. 오세혁 作家와 다미로 作曲家를 비롯한 68名의 出演陣은 다음 달 3, 4日 이틀間 ‘成宗, 王의 노래―樂學軌範’ 公演을 통해 ‘敎育文化都市江南의 모습’을 보여줄 豫定이다. 이달 28, 29日午後 5時부터 倒産公園 앞에서는 디자이너 李相奉, 김지만 等과 모델 270名이 準備한 패션쇼가 放送人 홍석천 氏의 社會로 進行된다. 公募, 敎育, 리허설, 公演까지 오페라 製作의 모든 過程에 강남구民들이 直接參與한 오페라 公演 ‘나도 오페라 스타’는 27日午後 7時半부터 K-POP廣場特設舞臺에서 幕을 연다. 가을 밤 藝術的感性을 채워줄 이番公演에는 바리톤 고성현 等世界的인 오페라 歌手들과 오디션을 통해 選拔된 區民 150名이 參與해 ‘Three Love Stories’를 主題로 ‘라 트라비아타’, ‘魔術피리’, ‘아이다’의 主要場面을 선보인다.

海外 거리公演人 ‘인터내셔널 프린지’는 26日부터 10月 1日까지 街路樹길, 강남역 等 5個의 主要名所에서 進行된다. 傳統과 현대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 줄 ‘청담, 춤으로 날다’ 公演은 28日午後 5時 코엑스 K-POP廣場에서 進行된다. 아시아 代表 글로벌 뮤직마켓 ‘뮤콘(MU: CON) 쇼케이스’는 30日부터 10月 3日까지 코엑스 東側廣場에서 運營된다.

祝祭의 마지막 날인 10月 5日 코엑스 앞 嶺東大路에서는 X1(엑스원), AB6IX, 아스트로, 女子親舊, 豪雨(孫昊永, 김태우) 等國內頂上級 케이팝 스타 8팀의 舞臺를 만나볼 수 있다. 國內外 팬들을 비롯한 2萬餘名의 觀衆이 콘서트를 찾아 嶺東大路를 가득 메울 것으로 豫想된다.

連繫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準備돼 있다. 來달 3日三星1棟住民센터 앞 봉은사路에서 마라톤 同好會, 駐韓美8軍 및 大使館等 1萬名以上이 參加한 가운데 ‘第17回國際平和마라톤大會’가 進行된다. 行事場에서는 江南名匠셰프의 名品飮食을 3000원臺에 맛보는 機會가 주어진다. 健康體驗 부스도 마련될 豫定이다. 以外에 ‘江南 메디투어 페스타’, ‘양재천 하모니’ 等 9가지의 主要 프로그램 및 ‘비어 페스트 江南’, ‘鴨鷗亭로데오 띵굴市場’ 等 13가지의 基本 프로그램이 祝祭期間 내내 江南 곳곳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仔細한 事項은 區廳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더江南’에서 確認可能하다.

황효진 記者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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