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人生]特定 섹터나 地域偏重은 困難… 運用保守 낮은 海外ETF 考慮해볼 만

東亞日報
入力 2017年 12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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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非課稅海外株式型 펀드 막車 타기

年末에 非課稅惠澤이 終了되는 海外株式型 펀드에 投資者들이 몰리고 있다. 金融投資協會에 따르면 非課稅海外株式型 펀드 販賣金額은 9月 들어 처음으로 3000億 원臺를 突破한 데 이어 10月 4935億원, 11月 8546億원으로 急增했다. 11月末現在總販賣金額은 3兆8068億 원이다. 計座數도 10月末 66萬6000個에서 11月末 87萬7000個로 늘었다.

國內의 代表的인 1世代價値投資者로 꼽히는 강방천 에셋플러스資産運用 회장은 “非課稅海外株式型펀드는 政府가 준 膳物”이라고 强調한다. 非課稅海外株式型펀드란 海外上場株式에 直間接的으로 60% 以上投資하는 펀드로, 加入以後 10年間投資收益金에 賦課되는 15.4%의 所得稅가 免除된다. 단 株式配當과 利子所得에 對해서는 課稅를 한다.

그렇다면 10年間穩全히 稅制惠澤을 누리려면 어떤 펀드를 選擇해야 할까. 이때 가장 留念해야 할 게 來年부터는 旣存에 開設한 펀드에만 追加拂入할 수 있다는 點이다. 한마디로 10年을 다 채우지 않고 펀드를 還買해도 相關은 없지만 그것으로 非課稅惠澤은 終了된다는 얘기다.

그런 만큼 只今當場收益率이 좋다고 無條件 따라가는 것은 곤란하다. 假令 A펀드의 11月末現在收益率이 50%가 넘는다고 해보자. 問題는 이런 趨勢가 앞으로 10年間繼續된다는 保障은 없다는 點이다. 只今 이 펀드에 加入했다가 收益率이 고꾸라지면 還買할 수밖에 없고, 그때는 다른 海外펀드에 加入해도 非課稅惠澤을 누릴 수 없게 된다.

이를 避할 수 있는 方法은 두 가지다. 먼저 海外各地域別로 여러 個의 有望 펀드를 뽑아 펀드別로 단돈 1萬 원씩이라도 넣어 놓은 後 글로벌 市況變化等을 考慮해 旣存에 加入한 펀드 中 가장 괜찮은 펀드에 3000萬 원까지 追加納入하는 方法이 있다. 두 番째는 特定 섹터나 地域을 追從하는 펀드보다는 글로벌 市場에 投資하는 펀드를 고르는 것이다.

글로벌 펀드 投資者라면 非課稅期間 10年에 걸쳐 投資한다는 前提下에 海外非課稅ETF(上場指數펀드)도 考慮해볼 만하다. ETF는 各種指數를 追從하기 때문에 運用保守가 低廉하다는 게 最大長點이다. 인덱스펀드를 開發한 존 步글이 “長期的으로 收益率을 갉아먹는 것은 運用保守等費用과 稅金, 去來費用等이다”고 말했다는 點을 記憶할 必要가 있다.

加入限度가 1印堂 3000萬 원이므로 餘裕가 있다면 家族名義로 加入하는 것도 좋다. 또 올해 마지막 營業日인 12月 29日까지 新規 펀드 買收決濟가 完了돼야 非課稅惠澤을 받을 수 있으므로 已往加入하려면 조금 餘裕있게 펀드 計座를 開設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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