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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人生/필드&조이 스카이72]럭셔리가 된 퍼블릭|東亞日報

[즐거운 人生/필드&조이 스카이72]럭셔리가 된 퍼블릭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4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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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리조트



“처음에는 그냥 골프코스가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서 自然이 좋아지고, 그 속에서 어울리는 사람이 좋아지고, 그러다 보니 100番째 라운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카이72 골프&리조트 顧客이 揭示板에 올린 글이다.

無慮 1000番이나 온 골퍼도 있다. 골프場側은 感謝의 表示로 記念植樹를 하고, 그 主人公의 라운드 追憶을 담은 타임캡슐을 나무 밑에 묻는 行事를 열었다.

“오히려 내가 感謝드린다. 事業上 골프接待를 많이 하는데, 高價의 會員券을 살 餘力이 안돼 퍼블릭人 스카이72를 자주 찾게 됐다. 그런데 프런트는 勿論이고 예전에 만났던 캐디까지 나를 알아봐 주고, 반갑게 맞아줬다. 이를 본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나를 더 信賴하더라. 事業이 繁昌해 돈을 많이 벌었지만 프라이빗 會員券을 사지 않고 스카이72에만 왔다. 내가 어디 가서 이런 待接을 받겠는가.”

왜 스카이72 認可? 그 對答은 두 ‘단골’의 말에 含蓄돼 있다. 名品의 香氣가 느껴진다. 하드웨어(코스)는 勿論이고 소프트웨어(서비스, 顧客管理 電算 시스템)까지. ‘大衆골프場은 시끄럽고, 秩序가 없다. 잔디狀態가 엉망이고 손님을 많이 받아 進行을 재촉한다’는 偏見을 날려버렸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 祕訣은 顧客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에 對한 傾聽이었다.


모든 企業이 VOC의 重要性을 强調한다. 特히 서비스業은 VOC에 死活이 걸렸다 해도 過言이 아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實踐은 다른 次元의 일이다. 2005年 開場한 스카이72는 ‘國內 골프場 中 벤치마킹 對象 1位 골프場’으로 불린다. 그 名聲은 어쩌다 얻은 것이 아니다. 스카이72의 ‘顧客中心 現場經營’은 혀를 내두를 程度다.

김영재 代表理事(58)는 캐디 300餘 名 等 現場 職員들이 每日 1件 以上씩 올리는 ‘돌直球 VOC’ 500~600件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全部 체크한다. 海外出張 中에도 마찬가지다. 未備點 改善은 늦어도 12時間 안에 이뤄진다.

이 過程에서 魚묵, 붕어빵, 아이스크림, 목 토시 無料 提供과 시크릿 부킹, 調印(join) 豫約, 半바지 라운드에 짧은 洋襪 着用 等 200餘 가지의 顧客 感動 서비스가 나왔다. 사람들은 巨創한 것 보다는 情이 깃든 작은 配慮에 더 感銘 받는다는 것도 알았다.

金 代表는 “顧客의 컴플레인에서 배우는 게 많다. 消費者의 니즈를 正確히 看破하고 끊임없이 革新해야 企業이 生存할 수 있다. ‘한 라운드=18홀 플레이’는 못 바꾸지만 다른 것은 顧客이 願하면 뭐든지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달 10萬 원 以上 義務的으로 使用해야 하는 ‘顧客사랑 業務費’라는 獨特한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來場客의 不便이나 不滿 事項 發生 時 윗線에 報告하느라 時間을 遲滯하지 말고, 顧客과 마주한 該當職員이 ‘내가 支配人이다’라는 積極的인 姿勢로, 卽時 最善의 措置를 찾아 施行하라는 一種의 ‘權限 委任 制度’다. 顧客 不便, 不滿 狀況 外에도 顧客의 各種 記念日 等에 커피나 簡單한 食事를 提供하며 職員과 顧客이 直接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로 다른 4가지 컨셉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長點이다. 男性的인 뷰(view)의 오션코스는 戰場이 길며, 自然巖盤을 그대로 살린 애리조나 스타일의 하늘코스는 全體가 벤트그래스로 植栽됐다. 플로리다 스타일의 가든型 레이크코스, 거친 自然環境을 그대로 살린 클래식 코스도 그 나름대로 妙味가 있다.


스카이72는 길지 않은 歷史에 스토리도 많다. 오션코스에서는 2008年부터 國內 唯一의 美國LPGA투어 正規大會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名勝負가 每年 演出되고 있다. 2007年 안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의 스킨스 게임을 記憶하는 골프팬度 많다.

하늘코스에서는 미셸 위가 처음으로 韓國에서 男子大會 컷을 通過했다. 최경주가 더블보기를 한 16番홀(파3·191m)에서 週末골퍼는 如此하면 더블파(一名 洋파)다. 溪谷 건너 그린에 安着시켜야 하는데다 그린도 까다롭기에.


4個 正規코스(72홀)와 드림 듄스(샷 메이킹 練習 홀) 9홀, 드림골프레인지(기네스북에 登載된 世界 最大 演習場)를 갖춘 스카이72는 開場 以來 年賣出額이 每年 國內 最高를 記錄하고 있다. 自給自足이 可能하다보니 온라인 부킹業體와의 連繫가 없는 唯一한 골프場이기도 하다. 企業 利潤의 社會 還元에도 積極的이다. 2016年까지 12年間 總 75億3000萬 원을 社會福祉共同募金會에 寄附했다. 仁川 地域 全體 企業 中 2位다.

스카이72의 差別化된 마케팅의 核心은 ‘Discover Fun in Golf(골프에서 즐거움을 찾자)’라는 슬로건 속에 담겨있다. 골프가 지닌 우리社會의 否定的 偏見을 허물고, 스포츠로서 골프 本然의 즐거움을 滿喫할 수 있는 ‘골퍼를 위한 골프場’李 되겠다는 것이다. 한 例로, 스카이72는 Tee카드와 MVP制度 等 多樣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訪問 할수록 低廉한 그린피로 利用할 수 있다.


金 代表는 “골퍼의 立場에서 골프場의 運營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改善해 나가는 것, 그 안에 골프大衆化의 解法이 있다. 골프大衆化는 그린피 引下로만 解決될 事案이 아니다. 社會變化에 맞춰 골프場도 進化해야 한다. 골프는 敏感한 運動이다. 라운드 中 릴렉스가 반드시 必要하다. 모든 서비스의 焦點을 골퍼가 最大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所聞난 女性 라커룸에 들어 가보니…



스카이72의 女性 라커룸은 골퍼들 사이에 입所聞이 난 곳이다. 내로라하는 會員制 골프場 오너의 師母님들이 너도나도 스카이72 女性 사우나를 見學하고 갔다. 그 理由는 무엇일까.

記者가 12日 直接 錦南(禁男)의 空間을 訪問해봤다. 아주 어릴 적 어머니 손에 이끌려 洞네 沐浴湯 女湯에 가본 後 처음이다.

女性 라커룸 入口부터 視線을 끈 物件이 있었다. 알몸을 가릴 수 있는 女性用 가운이다. 女子들은 親한 사이라도 벗은 모습 보이는 걸 憫惘해하기 때문에 골프場 올 때 本人이 使用할 가운을 持參한단다. 그런데 이 골프場은 自體 製作한 가운을 提供하고 있었다.

‘속옷만 除外하고, 女性에게 必要한 모든 것을 提供한다.’ 스카이72 女性 사우나의 運營 모토다. 虛言이 아니었다. 뷰티 존, 헤어美容 존, 바디 케어 존, 네일 케어 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원 스톱으로 解決할 수 있다. 이에 必要한 製品과 裝備가 完備돼 있다.

스카이72 女性 사우나의 最高 人氣 코너는 斷然 뷰티 존(寫眞)이다. 百貨店 化粧品 코너를 彷彿케 한다. 아이크림, 水分크림, 營養크림, 에센스 等은 勿論 數 十 가지 色調 化粧品이 풀 라인업 돼 있었다. 여기서 궁금症 하나. 女性들은 自身들이 使用하는 化粧品이 따로 있지 않을까?

金裕珍 選任 매니저는 “女性골퍼들은 라운드 後 食事나 모임이 이어지기 때문에 샤워 後 大部分 다시 化粧을 한다. 基礎化粧부터 色調까지 다시 하게 되는데, 百貨店 陳列臺처럼 세팅된 化粧品들은 女性顧客의 마음을 單番에 사로잡는다. 골프場은 40~50代 女性들도 남의 視線을 의식하지 않고 미니스커트 골프服을 입을 수 있는 ‘解放區’다. 새롭거나 華麗한 色相의 化粧品을 氣分轉換으로 使用하며 매우 滿足해한다. 每年 美國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出戰하러온 外國 選手들도 뷰티 존을 보고 感歎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곳 女性 사우나에는 없는 것이 없다. 머리 손질하는 古代祈禱 컬의 種類에 따라 4種類나 된다. 구겨진 옷을 다리는 스팀 다리미도 갖췄다. 每週 月曜日에는 溫湯이 變身한다. 薔薇 等 생화가 뿌려져 있는 꽃 탕, 버블 탕, 캔들 湯 等 各種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카이72 全體 來場客 中 女性이 차지하는 比重은 15% 程度. 다른 골프場 보다 相當히 높은 便이다. 料金 割引이 없는데도. 女性 사우나의 差別性과 獨步的인 서비스가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는 自體 分析이다.

■ 안영식 골프專門記者 ysahn@donga.com
#즐거운 人生 #골프 #리조트 #女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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