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超黨派議員團 또 臺灣訪問…“中國强力反撥”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15日 05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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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下院議長이 訪問을 强行한데 對해 中國이 거세게 反撥하면서 量案間緊張이 枯凋하는 속에서 美國超黨派議員團이 다시 臺灣을 찾았다.

中央通信과 東網(東網) 等은 15日美國民主黨出身 에드 마키 上院議員等超黨派上下議員 5名이 前날 午後臺灣에 到着했다고 報道했다.

航空機와 政府專用機便으로 타이베이에 着陸한 超黨派議員團은 位다레이(?大?) 外交部常務次長(次官)과 쉬유뎬(徐佑典) 北美社長(局長)의 迎接을 各各 받았다.

超黨派議員團은 15日까지 머물면서 차이잉원(蔡英文) 總統等臺灣高位當局者를 만나 安全保障과 經濟, 貿易關係를 비롯한 共同關心事와 懸案에 關해 意見을 交換한다고 媒體는 傳했다.

臺灣을 訪問한 超黨派議員團에는 上院外交委員會 아시아-太平洋所謂委員長인 마키 上院議員外에 民主黨所屬 존 개러멘디, 앨런 로言솔, 돈 바이어 下院議員과 공화당 出身 아우無我 아마타 콜먼 라데와겐 下院議員이 參與했다.

지난 2日 펠로시 議長은 中國이 거듭된 警告에도 美國下院議長으로는 25年 만에 처음으로 臺灣을 訪問했다.

이에 中國은 臺灣을 包圍하는 大規模軍事訓鍊을 4~10日實施하면서 彈道 미사일을 發射하는 等臺灣에 軍事的威脅을 加했다.

中國軍은 以後에도 連日戰鬪機等軍用機를 臺灣海峽中間線을 넘어서 臺灣空域에 進入하는 等挑發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펠로시 下院議長이 臺灣을 떠난지 11日 만에 超黨派代表團이 들어옴에 따라 中國을 더욱 刺戟할 展望이다.

臺灣外交部腸鈍한(張惇涵) 代辯人은 聲明을 통해 “中國의 脅迫을 두려워하지 않는 友情과 美國의 臺灣에 對한 確固한 支持의 徵標”라며 超黨派議員團의 厖大를 歡迎하는 聲明을 냈다.

腸鈍한 代辯人은 “民主主義 파트너들끼리 臺灣海峽과 地域의 平和安定을 함께 지키겠다는 決意를 보여준다”고 敷衍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