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傳說 긱스, 法院서 亡身煞…“前女親裸體로 호텔서 쫓아내”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1日 09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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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女子親舊暴行嫌疑로 法廷에 선 蹴球選手出身 라이언 긱스(49·웨일스)가 法院에서 亡身煞을 當했다. 交際途中女子親舊를 裸體狀態로 호텔서 내쫓는 等苛酷行爲를 했다는 證言이 나왔다.

英國媒體 BBC는 11日(韓國時間) 맨체스터 刑事法院에서 열린 裁判에 暴行被害者로 出席한 긱스의 前女子親舊 케이트 그레빌의 陳述을 傳했는데, 그 內容이 衝擊的이다.

그레빌은 2017年부터 2020年까지 긱스와 交際하는 동안 긱스로부터 暴行과 苛酷行爲等으로 ‘奴隸取扱’을 받았다고 主張해 論難이 일고 있다.

그레빌은 法院에서 “긱스는 알몸인 나를 끌고 나가 複道로 쫓아냈다. 내 所持品마저 複道에 던졌다. 그 過程에서 팔에 멍이 들었다. 나는 너무 수치스러워서 그동안 누구에게 이 事實을 말하지 못했다”고 主張했다.

또한 “긱스는 우리의 性關係映像을 外部에 公開하겠다고 脅迫했고, 말을 듣지 않을 수 없도록 强壓했다. 그러면서 同時에 다른 女性들과도 性關係를 맺고 다녔다. (긱스와 交際하는 동안)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暴露했다.

긱스는 그레빌의 證言에도 嫌疑를 否認, 無罪를 主張하고 있다.

긱스 側法律代理人은 “道德的으로는 問題가 있었더라도 不法行爲는 없었다”고 反駁했다.

한便 긱스는 웨일스 蹴球의 傳說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클럽맨 出身의 스타다. 하지만 選手隱退後 여러 次例不倫을 저지르는 等紊亂한 私生活로 名聲에 금이 간 狀態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