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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배터리 쓴 電氣車에 支援金 안 준다|동아일보

美, 中배터리 쓴 電氣車에 支援金 안 준다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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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牽制 ‘인플레 減縮法’ 上院 通過
배터리-電氣車 모두 北美 生産해야
韓國 배터리 3社 反射利益 期待
現代車, 美 새工場 稼動前까진 惡材

배터리 供給網을 掌握한 中國을 牽制하고 美國 中心의 電氣自動車 供給網을 構築하는 內容이 包含된 ‘인플레이션 減縮 法案’이 美國 上院을 通過했다. 美國에 배터리 投資를 늘려온 LG, 三星, SK 等 韓國 배터리 3社의 受惠가 豫想되는 가운데 中國産 素材 依存度를 줄여야 하는 課題도 안게 됐다.

7日 美 上院은 氣候變化 對應과 企業 法人稅 症勢 等의 內容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減縮 法案’을 통과시켰다. 이 法案은 2030年까지 溫室가스를 2005年 水準의 40%까지 減縮하기 위해 新再生에너지와 親環境自動車 産業 等에 3690億 달러(藥 482兆 원)를 投資하고, 財源 마련을 위해 大企業에 最小 15%의 法人稅를 賦課하는 方案 等을 담고 있다. 이番 週 美 下院이 法案을 處理한 뒤 조 바이든 大統領이 署名할 것으로 展望된다.

法案에는 美國 中心의 電氣車 供給網 構築을 위한 電氣車 産業 支援 內容이 包含돼 있다. 電氣車 한 臺當 最大 7500달러(藥 980萬 원)의 消費者 支援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單, 電氣車와 배터리 모두 北美 地域에서 生産돼야 한다는 條件을 뒀다. 中國을 글로벌 배터리 供給網에서 除外시키기 위해 中國 企業이 만든 배터리는 使用할 수 없고, 2024年부터 美國 또는 美國과 自由貿易協定(FTA)을 맺은 國家에서 리튬 等 배터리 原資材를 40% 以上 調達해야 한다.

世界 1位 배터리 企業人 中國 CATL에 對抗하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三星SDI 等 ‘K배터리’ 業體들이 反射利益을 얻을 것이란 觀測이 나온다. 하지만 中國産 原料 依存度를 낮춰야 하는 難題도 있다. 배터리의 核心 原料인 리튬은 中國産의 世界 市場 占有率이 70%에 達한다. 産業硏究院에 따르면 우리나라 企業들의 中國에 對한 배터리 原料 輸入 依存度는 主要 素材인 水酸化리튬의 境遇 81%에 達한다. 산화코발트와 황산망간은 各各 87.3%, 100%를 中國에서 들여오고 있다.

國內 完成車 業體들은 電氣車 補助金 支給 基準을 滿足하는 會社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 亦是 中國産 배터리 依存度가 높아 이를 낮춰야 支援 對象이 될 수 있다. GM, 도요타 等이 包含된 自動車革新聯合은 “大部分의 車輛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指摘했다.

現代車는 美國 앨라배마 工場에서 올 11月부터 스포츠유틸리티車輛(SUV)인 제네시스 GV70 電氣車 모델 生産에 나서고, 2025年까지 조지아에 飢餓 電氣車 專用 工場을 建設하기로 하는 等 美國 內 電氣車 生産 力量을 强化해왔다. 現在 美國에서 人氣를 끌고 있는 現代 아이오닉5, 起亞 EV6 等 電氣車는 全量 韓國에서 生産하고 있어 2024年 法이 施行되면 補助金을 받지 못해 販賣量이 減少할 憂慮가 있다. 現代車 關係者는 “一旦 美國에 增設하기로 한 電氣車 生産 라인이 稼動되기 前까지는 多少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豫想된다”고 말했다.


뉴욕=김현수 特派員 kimhs@donga.com
이건혁 記者 gun@donga.com
#美國 #中國배터리 #電氣車 #支援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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