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爆發과 同時에 空中浮揚…쇼핑몰 全體 무너져, 地獄이 따로 없었다”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8日 13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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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日(現地時間) 우크라이나 中部 한 쇼핑몰을 加擊한 러시아軍의 미사일 攻擊現場은 可히 ‘地獄’과 같았다. 現場에서 負傷한 한 患者의 傳言이다.

로이터通信에 따르면 一般病棟에서 머리에 피 묻은 繃帶를 감고 있는 루드밀라 미하일레츠(43)는 “地獄이었다”며 當時를 回想했다. 男便과 함께 電子製品 코너를 구경 中이었던 그는 爆發과 함께 몸이 空中에 떠올랐다고 했다.

미하일레츠는 “먼저 머리가 날아올랐고 破片들은 몸을 加擊했다”며 “建物全體가 무너지고 있었다. 그리고서 바닥에 떨어졌는데 그뒤로 意識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쇼핑몰에서 첫 勤務를 始作한 율리아(21)는 이番空襲으로 깊은 傷處를 입고 重患者室에 入院中이다.

로만(28)은 當時空襲警報를 듣고 隣近地下室로 待避했다고 밝혔다. 그는 警報作動時에도 開店을 許容한다는 쇼핑몰 方針上當時 많은 사람이 室內에 머물러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緊急救助隊에 따르면 中部 폴타바週 크레멘추크군 所在 한 쇼핑몰에서 러시아軍의 미사일 攻擊으로 28日 이른 午前까지 集計된 死傷者는 最小 75名에 達했다.

最小 16名이 死亡하고 59名이 負傷했다. 負傷者 가운데 25名은 크레멘추크 公立病院重患者室에 入院했다. 이 中 6名은 重態에 빠졌다.

올렉山드르 코발렌코 크레멘추크 公立病院手術部次長은 “러시아가 지난 2月24日 우크라이나 侵攻以來 6番째 都市爆擊”이라며 “다만 以前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덮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러시아軍攻襲當時 쇼핑몰에는 約 1000名民間人이 있었던 것으로 推定된다. 우크라이나 國防部는 이番 러시아軍攻擊이 쇼핑몰이 가장 붐비는 時間에 맞춰 計劃的으로 이뤄졌으며 그 結果最大犧牲者가 發生했다고 主張했다.

事故發生 하루가 多되가지만 現場에는 如前히 救助隊員들이 生存者搜索作業을 벌이고 있다. 隣近 호텔에는 失踪者接受를 위한 긴 待機 줄이 늘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檢察總長에 따르면 最小 40名이 失踪된 것으로 把握됐다.

한便 크레멘추크군은 首都 키이우에서 南東部約 300㎞ 떨어진 港口都市로 戰爭以前約 22萬名人口가 居住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都市規模는 작지만 우크라이나 幹線鐵道의 分岐點이자 世界的인 精油會社禹크르타프나프타 工場, 크類키브 鐵道車輛製造工場等이 있어 東유럽 産業中心地로 通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