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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毯요 덮인 屍身 널려 있는데…” 탈레반, 地震 救助 難航|東亞日報

“毯요 덮인 屍身 널려 있는데…” 탈레반, 地震 救助 難航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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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規模 5.9 地震 1000餘名 死亡

아프간 지진… 삶의 터전 잃은 아이들… 구호물자 지원 나선 접경국 파키스탄 22일 새벽 규모 5.9 지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호스트주의 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폐허로 변한 집 앞에 앉아 있다. 주택 약 2000채가 무너진 것으로 집계돼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창고 앞에서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들이 출발 준비를 
하는 모습. 호스트·이슬라마바드=AP 뉴시스
아프간 地震… 삶의 터전 잃은 아이들… 救護物資 支援 나선 接境國 파키스탄 22日 새벽 規模 5.9 地震이 强打한 아프가니스탄 南東部 호스트注意 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廢墟로 變한 집 앞에 앉아 있다. 住宅 約 2000채가 무너진 것으로 集計돼 死亡者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래 寫眞은 파키스탄 首都 이슬라마바드의 한 倉庫 앞에서 救護物資를 실은 트럭들이 出發 準備를 하는 모습. 호스트·이슬라마바드=AP 뉴시스
“저희 家族만 22名을 잃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죽은 사람이 70名이에요.”

22日 새벽 아프가니스탄 南東部에서 規模 5.9의 地震으로 1000名이 넘게 死亡한 가운데 地震이 發生한 故鄕 마을을 多急히 찾은 카림 냐子이 氏는 英國 日刊 가디언에 阿鼻叫喚의 狀況을 傳했다. 냐子이 氏는 “집이 무너지기 前 가까스로 빠져나온 사람들이 미처 나오지 못한 家族들의 屍身을 收拾했다. 四方에 毯요를 덮은 屍身들이 널려 있다”고 했다.

라미즈 알라크바로브 유엔 人道主義 아프간 尙州調停官은 이날 브리핑에서 “거의 住宅 2000채가 破壞된 것 같다. 平均 家族 數가 最小 7, 8名이고 한 집에 여러 家族이 살기도 한다”며 被害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프간을 掌握한 탈레반은 行政力이 邊境 地域까지 미치지 못하는 데다 經濟도 수렁에 빠져 構造 餘力이 없는 實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탈레반 當局은 構造用 헬기 7臺와 救急車 50餘 臺, 醫療陣을 避해 地域에 보냈지만 暴雨와 雨雹으로 인해 救助 作業에 蹉跌을 빚고 있다. 地震 發生 地域은 高山地帶로 氣溫이 낮아 救助 作業이 迅速히 進行되지 않으면 負傷者들이 低體溫症으로 死亡할 可能性이 높다.

탈레반 政權은 死亡者에 對해 10萬 아프가니(藥 145萬 원), 負傷者에겐 5萬 아프가니(藥 72萬 원)를 支給하겠다며 民心 收拾에 나서면서 國際社會에 支援을 呼訴하고 있다. 유엔은 緊急 避難處와 함께 食糧을 援助하기로 했고 유럽聯合(EU) 等도 支援 意思를 밝혔다.

하지만 올 3月 탈레반 政權은 女學生 登校 禁止令 等 女性 抑壓 政策을 導入해 海外 資産과 世界銀行(WB)에 對한 接近이 禁止되는 制裁를 받고 있다. 탈레반과 連結된 計座로 資金이 흘러들어갈 憂慮로 인해 現金 支援이 制限되고 있어 國際 援助가 원활하게 이뤄질지는 未知數다.


카이로=황성호 特派員 hsh0330@donga.com



#아프가니스탄 #地震 #탈레반 #1000餘名 死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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