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美 신장産輸入禁止法發效에 “斷乎한 對應”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2日 10時 1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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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신장위구르自治區에서 强制勞動으로 生産된 製品輸入을 禁止하는 法案인 ‘위구르 强制勞動防止法’(UFLPA)李 21日(現地時間) 發效된 가운데 中國이 强勁對應을 豫告하며 强力反撥했다.

21日中國外交部에 따르면 王元嬪代辯人은 이날 定例브리핑에서 關聯質問에 “신장自治區에 强制勞動이 存在한다는 것은 反中勢力이 中國을 誹謗하기 위해 만들어 낸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이는 (中國이) 綿花栽培等産業에 機械化를 導入하고 腎臟各民族住民의 權益을 保護하는 現實과 相反된다”고 밝혔다.

王代辯人은 “美國은 거짓말을 根據로 ‘위구르족 强制勞動禁止法’을 발효시켰는데 이는 人權을 빌미로 한 美國의 對中國彈壓이 더 커지고, 美國이 國際貿易規定과 글로벌 産業網을 破壞하려는 證據”라고 主張했다.

이어 그는 “美國은 法制定形式으로 身長의 實業을 助長하고, 世界的으로 中國과의 디커플링(脫同調化)를 推進하고 있다“면서 “이는 美國이 人權을 빌미로 人權을 侵害하고, 規則을 名分으로 規則을 毁損하는 霸權主義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王代辯人은 “中國은 强力한 反對와 非難을 표한다”며 “우리는 斷乎하고 强力한 措置로 中國企業과 國民들의 合法的權益을 守護할 것”이라고 力說했다. 또한 ”美國의 時代逆行的行步는 반드시 失敗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國 상무부도 사이트에 揭載한 代辯人聲明에서 “美國은 人權을 빌미로 一方主義, 保護主義, 괴롭힘을 行使하려 한다”면서 “市場原則을 破壞하고 世界貿易機構(WTO)의 規定에도 어긋나는 行步에 對해 中國은 强力한 反對를 표한다”고 밝혔다.

商務部는 “美國의 行步는 典型的인 經濟抑壓行步로 美中企業과 消費者들의 實質的인 利益을 深刻히 毁損할 것”이라면서 “이는 全世界産業網과 供給網安定에도 不利하고 世界 인플레이션 緩和, 世界經濟回復에도 해롭다”고 指摘했다.

商務部는 “美國의 實際意圖는 中國의 이미지를 毁損하고 中國內政에 干涉하려는 것이며 中國의 發展을 抑制해 身長의 繁榮과 安定을 破壞하려는 것”이라고 非難했다.

商務部는 “美國은 政治造作과 歪曲 및 攻擊을 卽刻中斷해야 한다”면서 “신장 各民族住民들의 權益을 侵害하는 것을 멈추고 伸張에 對한 모든 抑壓措置를 撤回해야 한다”고 促求했다.

그러면서 “中國은 主權, 安保 및 發展利益을 保護하고 신장 各民族住民들의 合法的權益을 保護하기 위해 必要한 措置를 取할 것”이라고 示唆했다.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지난해 12月 23日署名한 ‘위구르 强制勞動防止法’은 180日의 猶豫期間을 거쳐 21日부터 施行된다.

身長의 主要輸出品은 綿花, 토마토, 太陽光 패널 原料인 폴리실리콘이기 때문에 關聯産業이 打擊을 받을 것으로 豫想된다.

아울러 리튬 이온 배터리 産業과 關聯된 中國企業相當數가 腎臟地域에서 原材料를 生産하거나 위구르族勞動者를 雇用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産業에도 赤信號가 켜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