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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連鎖 核實驗 準備? 豊溪里 3番 이어 4番 坑道 復元 움직임|東亞日報

北 連鎖 核實驗 準備? 豊溪里 3番 이어 4番 坑道 復元 움직임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16日 15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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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4번 갱도 주변을 촬영한 지난 14일자 인공위성 사진.
北韓 咸鏡北道 吉州郡 豊溪里 核實驗場 4番 坑道 周邊을 撮影한 지난 14日子 人工衛星 寫眞.
北韓이 豊溪里 核實驗場의 새로운 坑道 復舊에 나선 情況이 捕捉됐다. 7次 核實驗을 위해 3番 坑道 復舊를 完了한 데 이어 大規模 核實驗을 위한 4番 坑道 復元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4番 坑道는 水素爆彈 實驗을 위한 것으로 推定된 만큼 北韓이 連鎖 核實驗에 나설 可能性이 있다는 分析이 나온다.

美國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傘下 北韓 專門 사이트 ‘分斷을 넘어(Beyond parallel)’은 15日(現地時間) 公開한 報告書에서 豊溪里 4番 坑道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捕捉됐다고 밝혔다. 民間 衛星業體가 14日 撮影된 衛星寫眞에는 4番 坑道 入口 周邊에 工事 中인 壁體와 建築資材가 찍혔다. 報告書는 “4番 坑道에서 捕捉된 새로운 活動은 向後 核實驗을 可能하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는 點을 剛하게 示唆한다”고 分析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4번 갱도 입구의 ‘폐쇄’ 전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2018.5.25/뉴스1
北韓 咸鏡北道 吉州郡 豊溪里 核實驗場 4番 坑道 入口의 ‘閉鎖’ 前 모습. (寫眞共同取材團) 2018.5.25/뉴스1
4番 坑道 復元 움직임은 ‘强對强’ 正面勝負를 强調한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核彈頭 小形化를 위한 水素爆彈 試驗을 準備하기 위한 것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金 委員長은 지난해 1月 8次 黨大會에서 核武器의 小型·輕量化, 戰術武器化와 超大型 核彈頭 生産 等을 指示한 바 있다.

豊溪里 核實驗場은 總 4個 坑道로 이뤄져 있으며 4番 坑道는 깊이가 800m 以上으로 推定돼 北韓이 앞서 復元 作業에 나선 3番 坑道에 비해 깊다. 3番 坑道는 相對的으로 爆發力이 낮은 戰術核武器, 4番 坑道는 爆發力이 큰 水素爆彈 實驗을 위해 建設된 것으로 分析돼왔다.

이에 따라 北韓이 復元이 事實上 完了된 3番 坑道에서 韓國을 겨냥한 小型 戰術核 實驗을 敢行한 뒤 4番 坑道에서 美國을 겨냥한 水素爆彈 等 高威力 核武器 實驗에 나설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戰術核武器와 함께 水素爆彈을 實驗해 小型 核彈頭들이 여러 目標物을 同時에 攻擊할 수 있는 多彈頭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完成하기 위한 連鎖 核實驗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北韓은 2006年 1次 核實驗 後 閉鎖된 1番 坑道를 除外한 2, 3, 4番 坑道를 2018年 核實驗場을 閉鎖하겠다며 爆破했지만 韓美 情報當局은 只今까지 核實驗에 한番도 使用되지 않았던 3, 4番 坑道는 95% 以上 穩全하게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3, 4番 坑道 가장 안쪽에 있는 起爆室이 爆破되지 않아 坑道 入口에서 다시 파고 들어가는 復舊 作業을 進行하면 다시 核實驗에 使用할 수 있는 狀態라는 것이다.

비욘드패러럴은 “核實驗 準備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7次 核實驗의 時期는 오로지 金正恩의 손에 달려 있다”고 指摘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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