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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北政權 經路 바꿀 때까지 壓迫 强化”|東亞日報

블링컨 “北政權 經路 바꿀 때까지 壓迫 强化”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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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돕는 中-러 個人-企業도 制裁”
사드같은 中 經濟報復 可能性엔
“美, 함께 防禦” 保護膜 役割 時事

토니 블링컨 美國 國務長官은 13日(現地 時間) “北韓 政權이 經路를 바꿀 때까지 壓迫이 增大될 것”이라고 밝혔다. 對北 制裁 回避를 돕는 中國과 러시아에 對한 制裁를 强化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다.

블링컨 長官은 이날 朴振 外交部 長官과 韓美 外交長官 會談을 마친 뒤 共同 記者會見에서 “北韓이 美國 및 同盟國과 外交와 對話에 나서지 않는 限 壓迫은 持續될 것”이라며 “이 壓迫은 適切하게 增大될 것”이라고 말했다.

特히 對北 制裁 違反과 關聯해 中國을 制裁할 可能性에 對해 “北韓을 支援하고 있는 러시아와 中國의 個人 및 企業에 制裁를 賦課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長官은 “北韓이 核實驗을 위해 매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몇 週 안에 擴張抑制戰略協議體(EDSCG)를 稼動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블링컨 長官은 韓國의 引渡太平洋經濟프레임워크(IPEF) 加入 等으로 中國의 經濟報復 可能性을 묻는 質問에 “누구든 規則에 基盤한 國際秩序에 挑戰하면 美國은 防禦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報復 같은 中國의 經濟報復이 다시 일어나면 이番엔 美國이 나서 막겠다는 뜻이어서 注目된다. 2017年 當時 사드 報復 때 美國은 事實上 韓國을 保護하는 役割을 하지 못했다.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블링컨 #對北制裁 #中國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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