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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松林項에 ‘石炭 가득’ 船舶들?…對北制裁 違反 可能性|東亞日報

北松林項에 ‘石炭 가득’ 船舶들?…對北制裁 違反 可能性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5月 31日 13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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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미국 민간위성 업체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북한 송림항 일대 위성사진. 검은 물체를 가득 실은 선박 등 총 2척(원 안)의 선박이 포착됐다.
26日 美國 民間衛星 業體 ‘플래닛랩스’가 撮影한 北韓 松林項 一帶 衛星寫眞. 검은 物體를 가득 실은 船舶 等 總 2隻(怨 안)의 船舶이 捕捉됐다.
北韓 松林項에서 유엔 安全保障理事會(安保理) 禁輸品目人 北韓産 石炭을 실은 船舶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捕捉됐다. 中國 港口에 待機 中인 北韓 船舶들도 發見돼 北韓과 中國 간 不法 石炭 去來 可能性도 提起됐다. 26日 北韓 石油 輸出 禁止 等이 담긴 對北制裁 決議案이 中國과 러시아의 反對로 採擇이 霧散된 지 나흘 만에 北韓이 旣存에 賦課된 制裁마저 公公然히 回避하고 있다는 情況이 나온 것이다.

31日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5月 한 달 間 美 民間衛星 業體 ‘플래닛랩스’가 撮影한 松林項 衛星寫眞에 捕捉된 入港 船舶은 總 8尺이다. 觀察 期間 한 달 中 10日은 구름 때문에 視野 確保가 어려웠던 點을 勘案하면 8尺 以上일 可能性도 있다고 VOA는 덧붙였다.

26日에는 松林項 埠頭에 碇泊 中인 120m, 95m 길이의 船舶 두 隻이 衛星寫眞에 담겼다. 95m 길이 船舶 積載函 안에는 石炭으로 推定되는 검은 物體가 가득 실려 있었고, 120m 船舶은 積載函에 덮개가 씌워져 있는 狀態였다. VOA는 隣近 炭鑛에서 採掘된 石炭이 松林項으로 運搬된 뒤 船舶에 실리는 場面이 자주 目擊됐다고 傳했다.

北韓 西海에 있는 松林項은 主로 中國으로 石炭을 供給하는 主要 港口 中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松林項과 北韓 最大 港口 南浦港에서는 中國으로 石炭을 실어 나르는 모습들이 꾸준히 觀察돼 北韓이 유엔 制裁를 어기고 있다는 指摘이 잇따랐다. 유엔 安保理 對北制裁委員會가 지난달 發表한 專門家패널 年例報告書에 따르면 2020年 9月~2021年 8月 北韓은 64次例에 걸쳐 55萬2400t의 石炭을 中國으로 運送한 것으로 傳해졌다. 2017年 安保理가 北韓의 鑛物 輸出을 全面 禁止한 以後 2018年까지 이 港口들은 前보다 閑散해진 모습이었지만 2019年부터 다시 活動이 再開됐다.

中國 산둥(山東) 姓 룽커우(龍口)項에서도 不法 石炭 去來로 推定되는 움직임이 捕捉됐다고 VOA는 傳했다. 30日 實時間 船舶 位置情報(AIS) 追跡 專門 사이트인 마린트래픽 시스템에 룽커우 港 隣近 海域에서 머물고 있는 北韓 船舶 두 隻이 觀測됐다는 것이다. 룽커우 項은 中國의 鑛物 取扱 港口로 알려져 있다.

북한 서해 해상에서 북한 선박 두 척이 가까이 맞대고 있는 모습.
北韓 西海 海上에서 北韓 船舶 두 隻이 가까이 맞대고 있는 모습.
27, 28日에는 北韓 西海 海上에서 길이 100m와 80m인 船舶 두 隻의 船體가 맞닿아 있는 모습이 衛星寫眞에 찍히는 等 不法 換積 疑惑도 나왔다. VOA는 다른 船舶들은 서로 먼 距離를 維持한 反面 이 두 船舶만 超近接 狀態였다고 說明했다. 安保理 對北制裁委員會 專門家패널은 3月 이 海上을 새로운 石炭 換積地로 規定한 바 있다.


新亞型 記者 ab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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