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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代表部 外交官, 辭任…“이토록 曺國 부끄러웠던 적 없어”|동아일보

유엔 러시아 代表部 外交官, 辭任…“이토록 曺國 부끄러웠던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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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5月 24日 05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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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소속 러시아 외교관이 전쟁에 항의하면서 사임했다. © 뉴스1 (트위터 캡처)
유엔 所屬 러시아 外交官이 戰爭에 抗議하면서 辭任했다. ⓒ 뉴스1 (트위터 캡처)
유엔 所屬 러시아 外交官이 戰爭에 抗議하면서 辭任했다고 CNN이 報道했다.

CNN에 따르면 보리스 본다레프 제네바 駐在 러시아 代表部 事務官은 23日(現地時間) 聲明을 내고 “外交 커리어 20年 동안 우리 外交 政策의 다양한 모습을 봤으나 2月24日 만큼 曺國이 부끄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적었다.

그는 “푸틴 大統領이 우크라이나를 相對로, 그리고 西方 全體를 相對로 일으킨 戰爭은 우크라이나 國民에 對한 犯罪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 國民들에 對해서도 가장 深刻한 犯罪일 것”이라고 批判했다.

본다레프 事務官은 同僚들에게도 이메일을 보내며 우크라이나 戰爭을 批判했다.

그는 “이 戰爭을 構想한 사람들은 오직 한 가지만을 願한다. 永遠히 權力을 維持하고, 倨慢하게 宮殿에서 사는 것”이라면서 “그들은 無限한 權力을 누리되 處罰은 避하길 願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生命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적었다.

뉴욕타임스(NYT)도 러시아의 ‘中間級 外交官’인 본다레프가 辭任했다면서 그는 우크라이나 戰爭을 批判한 뒤 辭任한 가장 두드러지는 러시아 官吏가 됐다고 評價했다.

媒體는 러시아의 氣候 特使였던 아나톨리 추바이스가 戰爭을 反對하는 理由에서 지난 3月 辭任했으나 이토록 公開的으로 反戰 立場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指摘했다.

NYT는 러시아 크렘린궁은 그間 反對 意見을 잠재우기 위해 갖은 努力을 해왔다며 一般的으로 反對者들은 反逆者로 낙인찍힌다고 짚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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