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當局者 “當場韓國 쿼드 追加檢討 안해…北, 백신 提案에 應答 없어”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2日 12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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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 환영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尹錫悅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이 21日午後 서울 龍山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韓美頂上歡迎晩餐에서 乾杯하고 있다. 大統領室提供

美國高位當局者는 22日韓國의 쿼드(Quad) 參與와 關聯現時點에서는 檢討하지 않으며 當面한 課題는 旣存 쿼드를 發展시키는 것이 重要하다고 밝혔다.

로이터通信은 22日(現地時間) 美國高位當局者의 發言을 引用해 尹錫悅大統領이 쿼드와 더욱 緊密하게 協力하고 싶어 하지만, 當場韓國을 쿼드에 追加하는 것을 檢討하지 않는다고 報道했다.

이 當局者는 “다른 民主主義國家들과 協力할 수 있는 方法을 생각하는 것은 當然하지만, 只今當場으로써는 (韓國을 追加하는 것 보다는) 이미 構築된 쿼드를 發展시키는 것이 目標”라고 말했다.

美國이 主導하며 濠洲, 日本, 印度가 參與하는 쿼드는 對中國牽制目的으로 지난해 1月 바이든 大統領就任以後出帆한 機構다. 이 當局者의 發言은 出帆한 지 이제 겨우 1年餘가 지난 쿼드를 쿼드 플러스(+)로 擴大하기보다는 旣存參與國家連帶强化等에 傍點을 찍는 게 優先이라는 뜻으로 解釋된다.

조 바이든 大統領은 訪日 마지막 날인 24日美國·印度·日本·濠洲 4個國協議體인 쿼드(Quad) 頂上會議에 參席한다.

바이든 大統領은 就任以後 줄곧 中國牽制를 美國의 主要政策方向中 하나로 꼽고 있다. 이에 그동안 火傷과 對面頂上會談等 3次例 쿼드 頂上會談을 進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當局者는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狀況으로 인해 백신 提供提案에 應答하지 않는 것 같다고 傳했다.

이 當局者는 北韓이 코로나19 狀況으로 이같은 提案에 應答하고 있지 않을 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조 바이든 大統領은 前날 美國이 北韓에 코로나 백신을 提供하겠다는 意思를 표했으나 北韓으로부터 어떠한 對答도 듣지 못했다고 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우리는 北韓뿐만 아니라 中國에도 백신을 提供하겠다고 했으나 아무런 應答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尹大統領과 바이든 大統領은 共同聲明을 통해 北韓人權狀況에 對한 深刻한 憂慮를 表明하며 北韓住民들에 對한 人道的支援提供을 促進한다는 約束을 再確認했다.

두 頂上은 最近北韓의 코로나19 發生에 對해 憂慮를 표하고 韓國과 美國은 北韓이 코로나바이러스에 對處하는 데 必要한 支援을 提供하기 위해 國際社會와 協力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