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해킹 組織 탈륨, 네이버 이름 딴 인터넷住所運營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2日 10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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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한 地方法院이 北韓의 해킹組織 ‘탈륨’의 인터넷 住所(도메인) 6個를 公開했다고 美自由아시아放送(RFA)가 11日(現地時間) 報道했다.

美 버지니아州東部地方法院은 마이크로소프트(MS)社가 北韓 해킹組織 탈륨을 相對로 提起한 訴訟에서 勝訴함에 따라 탈륨이 利用했거나 登錄한 인터넷 住所를 公開했다.

公開된 탈륨 關聯 인터넷 住所는 ‘DRIVE-DOC.COM’, ‘LIVERNAIL.COM’, ‘NAVER-ACTIVE.ONLINE’, ‘OHCHR.WORK’, ‘COM-SHARE.BAR’, ‘COM-PASSWORD.LINK’ 等으로 韓國의 大型 온라인 檢索 서비스 業體인 ‘네이버’나 유엔 人權最高代表事務所(OHCHR)의 이름이 包含된 것도 있다.

이들 도메인은 判決에 따라 탈륨의 所有權이 剝奪됐다.

이番法院의 인터넷 住所公開는 2019年 MS社가 탈륨과 關聯된 匿名의 2人을 相對로 提起한 訴訟에서 勝訴함에 따라 이뤄진 後續措置다. 裁判部는 지난해 4月 MS社가 自社會員個人情報를 奪取했다며 提起한 民事訴訟에서 闕席判決을 통해 原告勝訴判決했다. 法院은 탈륨의 犯罪에 利用된 것으로 確認된 인터넷 住所와 앞으로 밝혀지는 인터넷 住所 모두 所有權을 剝奪한다고 命令했다.

MS社는 2019年高所에서 탈륨이 해킹攻擊에 利用한 인터넷 住所 50個를 公開했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