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國務部 “北, 5月中核實驗可能性…豊溪里核實驗場準備”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7日 04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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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國務部가 北韓이 이르면 이달 中豊溪里에서 核實驗을 進行할 수 있다는 評價를 내놨다.

節理나 포터 國務部副代辯人은 6日(現地時間) 電話 브리핑에서 北韓이 이달 末核實驗을 할 準備가 됐을 수 있다는 美國當局者發最近報道와 關聯, “美國은 北韓이 豊溪里核實驗場을 準備中이라고 評價한다”라고 밝혔다.

포터 副代辯人은 北韓이 “이르면 이달 그곳에서 實驗을 遂行할 準備가 됐을 수 있다”라며 “이는 7番째 實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이런 評價는 北韓의 最近公開談話와도 一致한다”라며 “우리는 이 情報를 同盟·파트너와 共有했다”라고 했다.

포터 副代辯人은 “우리는 그들(同盟·파트너)과 繼續緊密하게 調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日부터 始作되는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 한·日巡訪을 擧論, “이 緊密한 協力을 바탕으로 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바이든 大統領 한·日巡訪目的을 두고는 “우리 同盟을 强化하고 그들 安保에 對한 우리의 約束은 鐵桶 같다는 點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3月北韓이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試驗發射를 하며 核·ICBM 모라토리엄을 破棄한 以後韓國과 美國을 비롯한 國際社會에서는 地下核實驗再開可能性에 視線이 集中돼 왔다.

아울러 金正恩北韓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은 지난달 朝鮮人民革命軍創建 90年閱兵式演說에서 核武力急速强化·發展措置를 公言한 바 있다. 國務部가 指目한 ‘最近公開談話’는 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金委員長은 아울러 當時 “核이 戰爭防止라는 하나의 使命에만 束縛돼 있을 수는 없다”라며 ‘國家根本利益侵奪’ 試圖가 있을 境遇 ‘둘째가는 使命’을 決行할 수 있다고 했었다. 이는 核武力先制使用基調를 드러낸 것으로 解釋되고 있다.

앞서 CNN은 前날 세 名의 美國當局者를 引用, 美國軍·情報當局이 北韓이 이달 中地下核實驗을 再開할 수 있다고 評價한다는 報道를 내놨다. 北韓이 核實驗을 實際敢行할 境遇 지난 2017年以後約 4年8個月 만의 核實驗再開가 된다.

젠 사키 白堊館代辯人은 지난 5日 바이든 大統領訪韓과 關聯, “北韓問題가 議題가 되리라는 點에는 疑問이 없다”라고 豫告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機內 브리핑에서는 다음週東南아시아國家聯合(ASEAN·아세안)과의 特別頂上會議에서 北韓問題를 論議한다고 豫告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