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國總理 “러시아 우크라 侵攻時 나토 支援할 것”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6日 05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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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國 보리스 존슨 總理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攻할 境遇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同盟國保護를 위해 派兵할 準備가 돼 있다고 밝혔다.

25日(現地時間) BBC 等에 따르면 존슨 總理는 이날 聲明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존슨 總理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略하면 우크라이나의 强力한 抵抗에 直面하게 될 것이고, 러시아의 많은 아들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고 强調했다.

존슨 總理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侵攻에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면서 “나토는 우크라이나에 軍隊를 派遣하는 것을 꺼린다”고 力說했다.

그는 또 “지난 12月13日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과 通話했는데, 나토는 러시아를 包圍하거나 威脅할 생각이 全혀 없다고 言及했다”고 傳했다.

존슨 總理는 “(러시아가 攻擊을 敢行視) 우리(英國과 同盟國들)은 더 무겁고 苛酷한 制裁를 加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抑制效果를 極大化하기 위해 可能한 빨리 이런 措置를 마련해야 하는데 意見一致를 이뤘다”고 力說했다.

그러면서 “英國은 躊躇 없이 對 러시아 制裁를 强化할 것”이라면서 “러시아를 스위프트(SWIFT·國際銀行間通信協會)에서 遮斷하는 方案에 關해 美國과 論議中”이라고 傳했다.

존슨 總理는 우크라이나 駐在英國大使館은 如前히 運營되고 있지만, 大使館一部人員과 그 家族의 撤收를 始作했다고 確認했다.

英國은 지난 2015年부터 軍人訓鍊目的으로 數十名의 軍人을 우크라이나에 派遣했다. 아울러 지난週英國軍當局은 우크라이나에 輕量對戰車防禦武器 시스템을 供給하기로 하고 特殊部隊 30名을 派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