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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 大使館 一部 撤收令에 “時機尙早” 反撥｜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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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 大使館 一部 撤收令에 “時機尙早” 反撥

  • 뉴시스

  • 入力 2022年 1月 24日 21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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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政府는 美國이 우크라이나 駐在 大使館 職員 一部와 家族들에게 撤收令을 내린 데 對해 ‘時機尙早’라고 反撥했다.

올렉 니콜렌코 우크라이나 外務部 代辯人은 24日(現地時間) 트위터를 통해 美國의 決定에 對해 “海外國이 外交公館의 安全과 保安을 確保할 權利를 尊重하지만 이런 措置는 時機尙早이자 過度한 警戒의 例라고 본다”고 밝혔다.

니콜렌코 代辯人은 우크라이나 情勢에 關해 “最近 安保 狀況에 急激한 變化는 없었다”며 러시아의 攻擊 威脅은 2014年 以來 持續的이었으며 國境 隣近 러시아軍 集結은 지난해 4月 始作됐다“고 主張했다고 유로뉴스 等이 傳했다.

니콜렌코 代辯人은 사람들이 沈着함을 維持해야 한다고 再次 促求했다.

앞서 美國은 우크라이나 駐在 自國 大使館 職員들의 家族들에게 撤收令을 내렸다. 大使館 非必須 人力에 對한 自發的 出國도 承認했다.

英國도 우크라이나 駐在 自國 大使館 一部 人力의 撤收를 始作했다. 유럽聯合(EU)은 現在로선 같은 措置를 取할 計劃이 없다는 立場이다.

美國 等 西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國境 隣近에 10萬 兵力을 集結하자 우크라이나 侵攻이 臨迫했다고 보고 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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