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러시아 軍人 한名이라도 우크라 侵略하면 對應 나선다”

뉴스1
入力 2022年 1月 24日 14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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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政府가 지난주 조 바이든 大統領의 ‘輕微한 侵入’(minor incursion) 發言을 收拾하기 위한 行步를 이어갔다.

CNN에 따르면 23日(現地時間) 토니 블링컨 美國務部長官은 聲明을 통해 “러시아軍 한名이라도 追加로 우크라이나 國境에 進入한다면 美國과 同盟國들은 迅速하고 團合된 對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大統領이 自國國境에 大規模兵力을 집결시킨 것에 對해 러시아에 制裁를 加해달라고 促求한 것에 對해서는 懷疑的인 立場을 내놨다.

블링컨 長官은 “制裁의 目的은 러시아의 侵略을 沮止하기 위한 것”이라며 “現在狀況에서 制裁가 加해지면 러시아에 對한 抑制效果를 잃게 된다”고 說明했다.

그럼에도 美國共和黨議員들은 러시아에 對한 先制的制裁의 必要性을 主張했다.

조니 에른스트 아이오와州上院議員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侵略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난 뒤”라며 “우리는 當場 러시아에 制裁를 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매콜 美下院外交委員會 공화당 幹事도 “萬若 우리가 只今當場强力한 措置를 取하지 않는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侵攻할 것”이라며 “이미 大統領은 많은 것을 讓步했다” 指摘했다.

한便 바이든 大統領은 지난 19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攻擊과 關聯해 全面的인 侵略이 아닌 輕微한 侵入의 境遇對應이 달라질 수 있다는 趣旨로 言及했다가 論難이 됐다.

그는 “萬若輕微한 侵入이라면 別個다. 우리는 무엇을 할지와 하지 않을지 等을 놓고 싸워야 하는 處地가 된다”고 말했 國內外에서 큰 論難을 일으켰다.

바이든 大統領의 發言에 對해 政府關係者는 CNN放送에 “바이든 大統領이 侵入(incursion)과 侵略(invasion)을 區分하려는 것에 衝擊받았다”며 바이든 大統領의 發言이 輕微한 侵入에 對해선 制裁가 없을 것이란 意味로 解釋될 수 있다고 批判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大統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輕微한 侵入과 小規模國家는 없다”라고 反撥했다.

바이든 大統領과 政府關係者들은 이러한 論難들을 進化하기 위해 努力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다음날 記者들에게 “그 어떤 集結된 러시아 兵力이 우크라이나 國境을 넘어 移動한다면 그것은 侵略(invasion)”이라며 “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에게 이를 分明히 했다. 그는 아무런 誤解가 없다”고 收拾했다.

카멀라 해리스 副統領도 같은날 “러시아와 푸틴 大統領에 依해 우크라이나의 主權 및 領土保全에 對한 어떠한 侵害도 攻擊的인 行動으로 解釋할 것”이라며 “그것은 苛酷하고 確實한 代價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